30일,순천상공회의소는 한국폴리텍대학순천캠퍼스 하이테크관에서 송영종 순천시 부시장과 송영수 순천상의 회장, 탁인석 한국폴리텍대학순천캠퍼스 학장 등 컨소시엄 참여기관 관계자와 운영위원, 교육훈련생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수료한 전산회계와 전기설비과정은 지역산업체에 필요한 세무회계인과 전기 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5개월 과정으로 지난 4월 1일 개강했다. 본 과정은 순천시와 순천상공회의소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하고 훈련과정은 파란직업전문학교와 한국폴...
29일, 민주노총 홈플러스 순천 노조가 기자회견을 열고 '추석 불법행위 감시단 발족'을 알리고 제보도 당부했다. 홈플러스 노조는 추석 연휴에 ▲ 근로 기준법 준수 ▲ 강제 휴무 반납 중단 ▲ 연장근무 중단 ▲ 선물세트 및 상품권 강매 중단 등을 촉구했다. 홈플러스 노조는 "지난 3월 순천점에 노조가 결성돼 이번에 사상 처음으로 추석 감시단 활동을 하게 됐다"며 "그동안 연장근무 등에 공개적으로 이의를 제기할 경우 유무형의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는 분위기였다"고 주장했다. 이날 홈플러스 노조가 기자회견 직후 매장을 돌며 감...
순천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2년 전국 247개 시?군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참여자의 자활 성공률과 취?창업 유지율, 참여자 관리 및 센터 운영 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아 2013년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역자활센터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전국 247개소 가운데 우수기관 30%를 선정한다. 이에 순천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저소득층 주민들이 근로를 통한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활사례관리 대상을 우선 ‘게이트웨이 과정’에 참여시킨 후 자활근로 사업...
“땅의 주인은 사람이지만, 진짜 주인은 하늘이다.”의 '땅'이란 책을 출간 한 천룡자 최순용 선도지사가 장안에 화제다. 최 지사는 하늘의 소리를 우리 인간들에게 전달한 ‘땅’이란 책으로 하늘이 내린 풍수의 능력을 입증해 주고 있다. 실제 최 지사는 “땅의 기운을 다스린다. 즉 묘지나 양택의 터에 기운을 넣을 수도 있고 기를 뺄 수도 있다.”고 했다. 게다가 “땅 속의 수맥을 차단 할 수도 있고, 수맥을 넣을 수도 있다. 다시 말해 지팡이 하나면 충분하다.”고 했다. 또 “영을 볼 수도 있고, 영을 불러 대화는 물론 심...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을 앞두고 순천농협(조합장 이광하)과 순천경찰서(서장 박승주)가 공동으로 수확 농산물 지킴이 활동을 본격화 하고 있다. 고추 등 농산물을 수확한 후에 야적 또는 방범시설이 미흡한 창고나 비닐하우스 등에 보관하고 있는 농산물이 절도의 표적이 되고 있다.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치안공백이 발생하기 쉬워 농촌치안의 확보가 필요한 것이 요즘 농촌의 현실이다. 이렇듯 빈번히 발생하는 농산물 절도행각을 예방하기 위해 순천농협은 28일 고추 주산지인 주암파출소를 찾아 적외선 경보기 150여개를 전달했다. ...
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전남 관광지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개소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 100선 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 누리집(한국관광 100선)에 등재하고, 네티즌들이 관광지별로 평가한 평점(산술평균)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선정된 전남 관광지는 여수 거문도, 완도 보길도 세연정, 완도 청산도, 순천 낙안읍성, 신안 증도, 신안 홍도, 순천 순천만, 담양 소쇄원, 해남땅끝마을, 구례 화엄사, 장성 백양...
17명의 사상자를 낸 여수국가산업단지 대림산업 공장 폭발사고의 책임을 두고 대림산업 측과 검찰이 뜨거운 법정공방을 벌였다. 검찰이 이번 사고의 전반적인 책임이 대림 측에 있다고 판단한 반면, 대림 측은 유한기술이 지시를 어기는 바람에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작업안전허가서의 작성시점, 최초 작성 상시 직화작업 금지가 명기됐는지 여부가 사고 책임여부를 가리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4단독 이대로 판사는 26일 ‘여수산단 대림공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라남도는 쇠고기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성수기를 맞아 수입 쇠고기가 한우고기로 둔갑 판매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9월 18일까지 사육?유통단계에 대한 쇠고기 이력관리 이행실태 특별단속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특별단속은 시군 및 축산위생사업소 등과 합동으로 이뤄지며 사육농가, 도축장, 쇠고기포장처리업체, 이력제 위탁기관 등에 대해 쇠고기이력제 이행실태, 개체식별번호 표시, 둔갑판매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추석 대비 선물용 축산물을 가공, 포장하는 업소를 중점 점검한다. 단속 결과 쇠고기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고 ...
세계 최초를 표방한 동물영화제가 세계 5대 연안 습지를 낀 정원박람회의 도시 순천에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했다. 제1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The 1st ANimal Film Festival In Suncheon ? ANFFIS)는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사람과 동물의 공존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뜻 깊은 영화제로, 이를 통해 생명 존중과 실천하는 사랑, 동물을 윤리적으로 대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미국, 일본, 중국 등지에서 ‘동물권’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제나 대학영화...
전라남도는 22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밭작물이 타들어가고 물이 마른 논이 늘어나며 저수율도 낮아짐에 따라 저수지 준설, 하상 굴착을 비롯한 용수원 개발 등을 위한 가뭄 대책비 15억 원을 시군에 긴급 배정했다. 현재 전남도 내 저수율은 53%로 지난해 60%에 비해 7%p 낮은데다 총 3천219개소의 저수지 중 이미 고갈된 저수지 50개소를 비롯해 저수율이 30% 이하인 곳도 353개소에 달한다. 또한 나주호 등 4대호도 저수율이 49%로 떨어져 8월 말까지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용수 부족문제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