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방람회 구경도 하고 남도음식 딸기잼, 돼지고기 육포, 약 뿌리잡채 등 힐링푸드 만들기 체험 등 1석 3조의 즐거움을 느끼고 갑니다.” 이는 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정원박람회 기간 중 순천시를 방문하는 전국 농촌 학습단체 회원들에게 우리 농·특산물을 이용한 각종 교육 등 체험프로그램에 참석한 방문객들의 감탄의 소리다. 순천시는 전국 학습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정원박람회 방문객을 유치코자 지난해 12월 계절별 농·특산물 활용교육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 전국 지자체에 홍보해 신청을 받아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
순천시는 31일 전국 최초로 해룡면 신대 뜰에서 조기재배 벼에 대한 노지 첫 벼 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조기재배 첫 벼 베기 단지는 지난 3월 26일 첫 모내기를 실시, 128일 만에 수확하게 됐다. 이는 지난해 보다 7일 앞당겨 실시하게 된 것이며, 이날 행사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 김대희 시의회의장, 이광하 순천농협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959년 순천시 호두리 신준호씨가 최초로 시작한 벼 조기는 54년 세월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넘쳐나는 쌀 홍수 속에서 전남 쌀의 새로운 혁신 대안으로...
순천시는 다음달 2일부터 폐기물 배출방법 홍보, 폐기물 무단투기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 사무를 읍?면?동장에게 위임한다. 30일 한영 실무자는 “이를 통해 생태수도 순천의 이미지에 맞게 생활쓰레기 등 폐기물의 자원순환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했다 이번 권한 위임을 통해 읍?면?동에서 현장위주의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홍보, 폐기물 무단투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 음식물류폐기물 혼합배출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이 상시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아울러 다음달 2일부터 폐기물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신고는 읍?면?동장...
순천시와 희망순천아이디어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생태도시 만들기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위한 희망순천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제2회를 맞는 이번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생태도시 만들기, 천태만상 시민제안”이라는 주제로 이뤄지며, ‘재활용, 나눔(기부), 로컬푸드, 녹색교통, 에너지’ 등의 구체적 분야를 선택하여 응모하면 된다. 아이디어는 오는 9월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hopeidea.net/)를 통해 접수받고, 아이디어 워크숍을 거쳐 10월경에 페스티벌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올해 페스티벌은 우수 아이디어...
민주 ‘정당공천제’ 폐지 전당원 투표 67.7% 찬성 당론 확정 민주당은 내년 6월 실시되는 시·군·구청장 선거와 시·군·구의원 선거, 기초선거에서 후보자에 대한 정당공천을 폐지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25일 최종 확정했다. 민주당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안을 전(全)당원투표에 부친 결과, 전체 투표대상자 14만7,128명(지난 1년간 한 차례 이상 당비를 낸 권리당원) 가운데 51.9%(7만6,370명)가 투표에 참가, 67.7%(5만1,729명)의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이날 공식 발표했다. 민주당은 이와 ...
전남 ‘황토금지령’ 논란 확산 어민 “살포해달라” 국민신문고 진정 남해안에 적조가 급격히 퍼지면서 전남도의 황토살포 금지에 대한 논란도 확산되고 있다. 정부 훈령과 정면으로 배치된 데다 어민들의 요구와도 동떨어지기 때문이다. 25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지난 18일 공문을 통해 적조주의보 발령으로 관련규정에 따라 피해발생 초기부터 황토살포, 피해발생 전 방류 등 조치를 지시했다. 해수부는 또 적조예찰과 피해경감을 위한 지도단 운영 철저, 황토살포 등 조치사항 보고도 통보했다. 해수부 장관의 적조 예찰예보 및 피해방지에...
정원박람회장에서 관람객을 위한 3색의 특별한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3색의 다채로운 음악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 2라디오 이무송?임수민의 희망가요, 시원한 가창력의 소유자 인순이의 BIG쇼, 아름다운 음악선율이 있는 세계어린이 합창제까지... 아름다운 정원과 음악이 만나는 현장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으로 떠나보는 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 ▲ KBS 2라디오 이무송?임수민의 희망가요 7월 28일(일) ...
순천시는 신대지구의 코스트코 입점과 관련 “코스트코가 순천에 입점하면 지역자본이 역외로 유출되고 지역경제는 자생력을 잃게 될 것이 분명하며 소상공인의 삶에 치명적인 타격이 될 것이라."며 강력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 했다. 조충훈 시장은 그동안 각종 시민대화나 공개석상에서 코스트코의 신대지구 입점 움직임에 대하여 원천적으로 반대해왔는데, 최근 코스트코가 허가기관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건축심의 신청서를 접수하자 즉각 경자청을 방문하여 이 같은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조충훈 시장은 이희봉 청장에게 “코스트코 순천입점은 순...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하절기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 물놀이의 즐거움을 제공키 위해 설치한 각종 시설물이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조직위는 폭염을 대비한 시설 보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늘막 12개를 증설해 2백여개를 설치했고 세정대(12개), 쉼터(1,963개) 등을 박람회장 곳곳에 설치했다. 안개분무시설(포그시스템)은 한국정원(100m)과 프랑스정원(80m) 인근에 설치돼 관람객과 종사자들의 땀을 식혀주고 있으며 쿨팬(6개소)도 요소요소에 배치됐다. 이 시스템은 물을 분사해도 지...
박근혜 대통령이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 방문을 순천 시민들은 잔득 기대하고 있다. 23일, 순천시 관계자는 “8월 중순쯤 무인궤도택시(PRT) 개통에 맞춰 박 대통령이 순천을 방문하는 방안을 청와대와 실무적인 조율 중에 있다.”고 했다. 게다가 지난 19일 기독교 지도자 2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오찬자리에서 “(순천정원박람회) 개회식 때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아직 있으니까 기회를 보도록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순천시는 최근 무더위로 인해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이 급감하면서 박 대통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