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 ‘순천만’이 외국인에게 추천하고픈 꼭 가봐야 할 지역관광 「10대 으뜸명소」로 선정 됐다. 13일 김순채 실무자는 “순천만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관광 자원성과 시장성이 뛰어난 관광거점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역관광 으뜸명소’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으뜸명소 선정은 외부전문가로부터 전국 49개소가 추천되어 선정위원회와 인터넷평가를 거쳐 결정되었으며 순천만을 비롯해 안동하회마을, 수원화성, 창녕우포늪, 서울 5대궁, 제주 올레길 등 10개소이다. 향후 으뜸명소 10개소에 대해 현장평가 및 ...
순천시 공무원노동조합은 12일, 순천IC와 서순천IC 등 주요 진입도로에서 구제역방역을 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동료 직원들을 찾아 위문 했다. 전국적으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을 막아 축산농가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밤낮 교대근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위해 따뜻한 음료와 간식 등 100여만원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순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 방문한 곳만 8개소, 외부에서 순천시로 들어오는 모든 길목에서 공무원들이 매일 3교대로 비상근무를 서고 있다. 지역과 주민을 위해 추위와 밤샘 근무도 마다하지 않는...
순천시에 자립형 지역 공동체 사업 1호점인 멀티 안테나숍 ‘꾸루와 꾸미’가 드라마세트장내에 개점 했다. 12일 박재근 실무자에 따르면 “안테나숍 사업설명과 현판 제막식, 새해 소망을 써서 한지로 만든 연 날리기 등으로 진행됐다.”는 것. 게다가 ‘멀티 안테나숍’은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 자립형 지역 공동체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드라마세트장 내 건물 1동을 리모델링해 지역의 30대와 40대 주부들로 구성된 3040 시정 서포터즈에서 운영하게 된다. 이 뿐만 아니라 ‘멀티 안테나숍’은 지역내 커뮤니티 비즈니스 상품 판매는 물...
전남동부권 순천에서도 처음으로 오리 집단 폐사가 신고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1일, 시 관계자는 “낙안면 한 오리농가를 예찰 과정에서 약 7백마리의 오리가 집단 폐사한 것이 확인됐다.”고 했다. 이에 순천시는 추위로 인한 집단폐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특히 이 농장은 철새 도래지인 순천만 근처에 위치해 있어 검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이 농장에서는 만 오천마리의 오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오리집단 폐사는 전남 동...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정원박람회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공사가 마침내 발주에 들어간다. 주 박람회장과 국가지원사업인 수목원 및 습지 조성공사에 대해 11일 조달청에 계약의뢰한 상태이다. 시는 세계적인 명품공원조성을 위해 총괄 발주하되 확보된 예산에 따라 1,2차로 구분하여 발주키로 하고, 1차분은 오는 3월에 착공하여 11개월후인 내년 1월 완료하고 총공사는 2012년말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주할 주요공종은 기반시설, 조경, 건축소방 등 조성공사와 전기 및 통신, 화훼연출 분야로서, 주박...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휘)는 보도 자료를 통해 순천시공무원노동조합의 집단적 정치 행위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고 나서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11일 의회에 따르면 “순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순공노)이 지난 12월 21일 개최된 순천시의회 본회의시 허유인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의 발언을 문제 삼아 지난 12월 27일부터 순천시청 직원들을 상대로 서명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 이에 순천시의회는 명백한 집단적 정치 행위다며 즉시 중지할 것을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다. 게다가 지난 12월 21일 허유인 의원은 제4차 추경안 예산심사결...
순천시는 전철 복선화 사업 이후 발생되는 전라, 경전선 폐철도 부지를 시민 여가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순천시내 폐철도 부지는 약 12.0km로 용당동~조곡동 장대공원간 1.6km는 문화 및 근린공원으로, 금당~광양읍간 3.4km는 보행 및 녹지공간으로, 금당~율촌면간 7.0km는 자전거도로 및 녹색 보행로로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09년 3월에 용당~광양읍간 및 금당~해룡면 성산간 등 7.0km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을 완료했으며 해룡면 성산~율촌면간 5.0km는 올해 상반기에 시설 결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에 ...
순천만에서 월동중인 흑두루미 개체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올 겨울 순천만에는 흑두루미를 비롯한 두루미류 3종 525마리가 관찰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 452마리에 비해 70며 마리 가량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만의 효율적인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순천만의 브랜드화 프로젝트’가 시작 된지 5년만에 흑두루미 개체수가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러한 성과에는 그 동안 두루미의 생명을 위협하던 전봇대를 없애고 핵심지역 주변의 생태계 보존지구 지정, 농경지에 대한 출입통제와 무논습지 조성, 내륙습지 복원 등 철새 ...
서갑원(순천)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2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받은 가운데 대법원 확정 판결이 지역 정가에 핫 이슈가 되고 있다. 1심과 2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받은 서갑원 의원이 선거 한달 전인 오는 3월 27일 이전에 대법원에서 원심판결로 확정될 경우 순천 지역 정가는 재보궐 선거 열풍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순천지역에서는 벌써부터 보궐선거를 염두에 둔 정치인들의 행보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보궐선거가 치러지면 가장 유력한 후보로 평가되던 노관규 시장이 정원박람회에 매진하기 위해 출마 의사를 사실상...
순천시 시민영어학습센터 무료 원어민 영어 수업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열기가 뜨겁다. 7일, 배윤정 실무자에 따르면 “개강한 원어민 수업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9개소와 도서관 7개소에서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는 것. 이번 수업에는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등 현재 1,400여 명이 참여 영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수업은 미국, 영국, 남아공 출신 전문 원어민 강사 7명이 전문 코디네이터에 의해 교수법과 한국문화 등에 대해 사전 교육을 받은 뒤 진행하고 있다. 게다가 현재 일반 영어회화, 스토리텔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