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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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용 "민노당은 협박정치 중단하라"4.27 재.보궐선거 전남 순천 국회의원 조순용 예비후보는 10일 "민노당이 박지원 민주당 대표의 조순용 선거사무소 격려방문을 비판한 것은 전형적인 협박정치"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게다가 조 예비후보는 "나의 선거사무소는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 격려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를 막는 것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반민주적 작태"라고 비판했다. 이에 박지원 원내대표는 전날 조순용 후보의 개소식이 끝난뒤 조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선대본부장단과 지역협의회장, 선거사무원들을 격려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또 조 후보는 "민노당이 앞서 김동철 민주당 의원의 개소식 참석을 협박해 불참토록 종용하기도 했다"며 "이 또한 개인의 자유의사와 행동을 침해하는 중대한 사건으로 민노당이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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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원내대표 조순용 선본 방문, 유감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는 박지원 원내대표가 조순용 선거 본부를 방문한 사실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지난 9일 10시께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무소속 출마를 앞두고 있는 조순용 후보의 선거 사무실을 방문해, 민주당의 무공천 입장에 대해 양해 구하는 한편 조 후보를 격려했다. 이에 김선동 후보는 “박지원 대표의 조순용 선본 방문은 야당 원내대표로서 매우 신중하지 못한 행동이다.”고 했다. 게다가 민주당의 순천 무공천 방침은 자당의 일개 선거지침이 아니라 야권에 대한 약속이며, 국민에 대한 약속이다고 했다. 이는 이명박-한나라당 정권 심판을 위해, 제1야당인 민주당이 작은 기득권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다짐이었다. 그럼에도 박지원 대표가 야권의 무공천 합의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할 예정인 특정 후보의사무실을 찾아 격려한 것은, 야권과 국민들에게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적절하지 못한 행보이다. 뿐만 아니라,조순용 후보의 선본 사무실 개소식에 광주 광산(갑) 김동철 의원을 비롯해 광주지역 시의원과 구의원이 참석할 예정이었다가 여론에 의해 무산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박지원 원내대표와 민주당 일부의 이러한 오락가락 행동으로, 야권의 단결을 갈망하는 국민은 물론 순천 시민들은 커다란 혼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는 “민주당이 4.27 재보궐선거에서, 진정 야권의 힘을 합쳐 이명박 한나라당을 심판하고자 한다면, 야권연대 파트너에 대해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함을 촉구한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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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용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조순용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9일 오후 내외빈과 지지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연향동 조은프라자 1층 선거사무실에서 열렸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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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희승 선거사무소 개소식구희승(48) 예비후보가 8일 오후 3시 순천시 조례동 1264번지(태양빌딩)에서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순천시민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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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방사성 물질 정밀검사순천시는 방사성 비에 의한 상수원 오염이 우려되는 관내 정수장 원수와 정수, 간이상수도 의 방사성 오염 여부에 대해 정밀 검사를 실시 했다. 이번 정밀 검사는 대기중에 있던 방사성 물질이 주암호 등 상수원에 유입되었을 가능성에 대비 오염 여부를 확인 후 그에 따른 적절한 대책을 강구 수돗물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이다. 8일, 이사천취수장과 남정정수장에서는 노관규 순천시장이 수돗물 관계자와 함께 시료를 채수 전문 검사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검사를 의뢰 했다. 방사성 물질이 상수원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홈페이지와 대기오염 현황 전광판에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향후 수돗물에 방사성 물질이 검출될 경우 검사주기 단축과 정수장에 활성탄을 투입하는 등 수질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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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후보 보건의 날 의료정책 발표7일,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식 향상을 위해 제정된 39회 보건의 날을 맞아 야권연대 주자 김선동 후보는 보건, 의료와 관련한 정책을 발표했다. 서명에 따르면 “일선 보건, 의료 담당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김선동 후보 자신도 공공보건과 무상의료의 실현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게다가 김 후보는 “출마기자회견 등에서 밝힌 바와 같이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순천대 의대와 순천의료원의 연계와 활용, 순천병원의 공공산재병원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이루겠다”면서 이와 같은 공약이 현실화 되었을 때 “순천이 비로소 교육과 의료가 양립하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주장 했다. 또 현재 보건의료단체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건강보험하나로』와 관련해 “적극적인 찬성의 입장”을 표하면서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하고, 개인의 병원비 부담이 연 100만원 넘지 않도록 하는 상한제를 도입 건강보험만 있으면 모든 질병에 대한 보장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재원마련 대책으로 국민건강보험에 대한 국가부담률을 현재의 20%에서 30%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김선동이 순천시민들께 드리는 약속은 김선동 개인의 약속이 아닌 민주노동당이 드리는 약속이자, 야권연대의 가치가 드리는 약속”이라고 말하면서 “무상급식이 처음 이야기 했을 때, 모두가 꿈이라 했지만 지금은 현실이 되었듯, 순천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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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화상경마장 관련기자회견 참석4.27 순천국회의원 보궐선거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는 30일 11시 순천시청에서 긴급하게 잡힌 화상경마도박장 감사원 감사결과 이행을 촉구하는 대책위의 기자회견에 참석 했다. 이날 김 후보는 “화상경마도박장을 교육의 도시 순천에 만들려고 한 발상부터가 문제였다”고 지적하고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27만 순천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힌 뒤, “농림부와 마사회는 감사원 결과에 맞는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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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순천 보궐선거 여론조사, 조순용 1위4.27 전남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상대로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조순용 예비후보가 지지율 21.6%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조후보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차기 국회의원 지지율'에서 조순용 전 청와대정무수석이 21.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구희승 변호사는 15.5%로 2위를, 허상만 전 장관은 13.0%를 얻었다. 이들은 현재 민주당 소속이지만, 중앙당의 '무공천' 발표 이후 무소속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군이다. 4위는 '야권연대' 후보를 목표로 뛰고 있는 민노당 김선동 전 사무총장 8.2%, 박상철 경기대교수 6.1% 순이었다. 이에 조순용 전 정무수석을 지지하는 층은 광역선거구별로는 제3선거구(27.3%),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32.6%)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허상만 전 장관을 지지하는 층은 50대 이상(18.1%)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주요후보 3파전(김선동.허상만.조순용)으로 분류해 실시한 가상대결에서도 조순용 후보가 26.9%의 지지로 역시 1위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허상만 후보 20.3%, 민노당 김선동 후보 19.6% 순으로 나타났다. '투표예상층' 부문에서도 30.5%가 조순용 후보 지지의사를 나타냈고, 이어 허상만 후보 20.8%, 민노당 김선동 후보 17.2% 순이었다. 이와 관련 정당별 지지도는 민주당 46.1%, 민노당 8.8%, 국참당 3.4%, 자유선진당 0.3% 순으로 집계됐다. 민주당이 '무공천'을 확정한 가운데 45.3%가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26.3%는 '불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순천시민의신문사가 지난 25,26일 이틀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 순천시에 거주하는 투표권을 가진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ARS방식이 아닌 전화면접 조사를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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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유물 보존실태 놓고 공방최근 선암사 재산관리권 인수를 위해 전수조사에 나선 태고종과 조계종의 공동인수위가 "수장고를 조사한 결과 중요 유물이 훼손되고 보존실태가 허술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동인수위는 순천시가 유물 일부 유출했고 수장고 출입문의 봉인과 서명이 도용됐다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된다. 게다가 공동인수위원장인 태고종 선암사 주지 경담스님은 29일 "습기로 인해 보관중인 탱화들이 갈라지거나 곰팡이로 훼손됐고, 몇해 전 진위여부 논란 끝에 진품으로 밝혀진 국보급 유물인 금동불상도 관리부실로 인해 얼굴과 몸체에 균열이 생겼다"고 밝혔다. 더욱이 경담스님은 "순천시가 40여 년 동안 유물을 관리하면서 수장고내 유물 일부를 유출했으며, 최근 반환의사를 표시해왔지만 그 숫자와 유물 내용을 알 수 없어 거절했다"며 "순천시는 귀중한 선암사 유물을 훼손에 이르게 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뿐만 아니라 경담스님은 또 수장고와 외부로 연결하는 출입문의 봉인 직인과 사인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며, 필적 감정을 통해 명의도용자를 찾고 유물을 외부로 반출한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가 40년 동안 관리해 온 재산은 매표소나 부동산 등이며, 유물은 스님들이 직접 관리했다"고 반박했다. 또 이 관계자는 "지난 2002년 개관한 성보박물관도 2008년까지 스님들이 관리했으며, 순천시가 관리한 이후로는 수장고에 습기가 찬 일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유물 유출 의혹에 대해서는 "지난 2007년 12월~2008년 3월까지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열린 '불서(佛書)로 본 스님의 일상'이라는 전시회에, 당시 총무스님의 허락을 받아 중요민속자료 244호인 '傳 대각국사가사'와 호계첩, 경운스님의 머루화 등 6점을 일시적으로 빌려준 적은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전시가 끝나 반환하려는 과정에서 유물의 진품여부 의혹이 제기돼, 전문가들의 감정을 거쳐 수장고로 반환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인수위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은 "유물의 온전한 보존을 위해서는 현 수장고의 5배 넓이의 공간에 제습장치를 갖추고, 유물 하나하나를 오동나무 함에 넣어 보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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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순천화상경마장 확실한 사업철회 촉구.순천화상경마도박장 재승인 비리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가 화상경마장 사업 승인의 철회를 결정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에 ‘순천화상경마도박장반대범시민대책위’의 헌신적인 노력에 대한 당연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선동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예비 후보는 “일련의 문제 중심에 있는 한국마사회와 화상경마장을 재승인하였던 농림수산식품부는 순천시민들의 진정한 뜻과 진심이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한다.”고 했다 고로, “지금이라도 감사원의 감사결과를 수용, 7년이 넘게 순천시민들을 기만하고 지역의 분열을 야기했던 화상경마도박장 사업을 즉각 완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그동안 화상경마도박장설치반대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도적으로 활동해온 민주노동당과 김선동 후보도, 다시는 순천이 화상경마도박장문제로 분열과 갈등이 야기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했다. 따라서, 순천의 아름다운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사업이 완전하게 철회되는 순간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을 것이며, 시민들과 더불어 국회와 지역차원에서 농식품부와 마사회에 대한 사업철회 요구를 비롯한 모든 노력을 끝까지 기울여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