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치러질 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사퇴자가 나왔다. 조재환(62) 예비후보는 21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당의 결정에 승복, 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다. 게다가 조 예비후보는 "민주당은 이번 4.27 보선에서 사실상 순천을 무공천 지역으로 분류했는데 이같은 지도부의 독단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했다. 그러나 민주당 국회의원과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당의 예결위원장을 맡고 있는 저로서는 당의 결정을 수용하지 않을 수 없다고 사퇴 배경을 밝혔다. 한 승 하 기자
민주당이 4.27 순천 재보선 후보 공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발표하지 않아 입지자들이 표류하고 있다. 순천 재보선에 출마한 민주당 입지자들이 8명으로.민주당은 일찌감치 무공천 방침을 세웠지만 민주당의 내부사정으로 인해 발표가 미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야4당과 시민단체들의 야권후보 단일화 협상 타결 시한을 넘기면서 순천지역 보궐선거 입지자들이 호선을 빚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재보궐선거가 4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당의 후보 공천 문제가 가닥을 잡지 못하면서 유권자들 또한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실정이다. ...
19일,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의 개소식을 앞두고 순천남노회 목회자와 기독교인 등 100여명이 김선동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 기념 예배를 시작으로 개소식을 개최 했다. 개소예배는 박춘석 순천명광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인도되었고, 순천남노회 송재구 목사를 비롯한 40여 목사님들과 함께 은혜롭게 진행 됐다. 이어 개최된 개소식에서는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곽정숙 국회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김선동 후보 고향 주민, 순천고 동문회, 고흥군 향후회, 광주?전남지역 시도의원들과 지지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 ...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이 노무자들과 직원들의 임금은 물론 전기요금까지 밀려 단전 우려와 더불어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 18일, 시민들에 따르면 “순천에코그라드 호텔 공사 시작부터 공사 대금은 물론 노무자들의 임금까지 수도 없이 많이 밀려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 더욱 한심한 일은 지난 2010년 12월 12일 개관 때, 한쪽에서 공사를 진행 하고 또 한쪽은 공사비 등 임금 달라 아우성 일 때부터 이미 예고된 일이 였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지난해 12월부터 밀린 전기세가 1억 3천여만원인데 18일까지 내지 못하면, 다음...
전남도내 문화관광 해설사들의 해설 서비스가 외지 관광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순천과 여수 등 전남동부권은 상대적으로 많은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지만 깊이 있는 해설이 다소 부족해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 전라남도가 목포대 문화관광산업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문화 관광 해설사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14점으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부문별로 보면 해설 서비스 만족도가 4.14, 해설사 전문지식 정도가 4.26,서비스 친절도가 4.21점 등으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시.군.별로...
대학발전의 토대가 되는 발전기금이 2011년에 대폭 늘어나 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 순천대학교는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로 확고한 자리를 굳히기 위해 발전기금 모금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2011년 1, 2월 두 달 만에 약 6억원의 기금이 답지됐다. 이는 지난 2009년 3억1천만원과 2010년 5억7천만원의 모금액을 단 두 달 만에 넘어선 것으로 대학 발전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3월 들어서도 발전기금 기탁 릴레이가 이어져 산업기계공학과 최주호 前교수가 “사랑하는 제자들의 학업증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계승을 목적으로 하는 (사)'행동하는 양심' 전남도지부(지부장 정병휘) 순천시지회 창립대회가 오는 19일 오후 1시30분 순천대 7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행동하는 양심'은 독재정권에 항거하면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평생을 삶의 지표로 삼아온 우리나라 첫 노벨상 수상자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좌표다. '민주주의', '인권', '남북평화'의 상징인 김대중 정신 계승을 기치로 내건 '행동하는 양심' 순천지부 창립대회에는 이해동 이사장을 비롯해 박지원 김대중평화센터 이사, 이희호 여사는 영상축하 메시지를 ...
4.27순천국회의원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구희승(48) 예비후보의 후원회 사무실이 지난 10일 등록을 마치고 순천시 의료원 로타리 인근 순천시 중앙동 41번지 3층에 개소 됐다. 이에 후원회 회장은 구 예비후보와 고등학교 동기동창인 고재욱(48) 변호사가 맡게 됐다. 회계책임자는 영화 “별”의 감독인 장형익이 맡고 있다. 고 변호사는 순천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재학 중 1984년 제26회 사법고시에서 전국 최연소로 합격하고 검사직을 두루 거쳤다. 현재는 순천시 조례동에서 변호사업을 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해 무료 변론을...
14일, 오후2시 순천시청 앞에서 “전월세 대란 대책 마련을 위한 민주노동당 특별위원회 순천운동본부 결성”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와관련 2010년 한 해,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는 평균 8.8% 올랐고, 지역별로 보면 부산, 대전 18.5%, 서울 7.4%, 경기 7.1%, 인천 6.6% 전세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이다. 때문에 전세가격의 지속적 상승은 서민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특히 순천시 역시 전세 물량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며, 매매가와 전세가가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살인적이며, 계약 만료 ...
4.27 전남 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조순용 예비후보의 공식후원회 사무실이 순천시 저전동 남교오거리에 개소됐다. 조순용후원회 회장은 재경 순천향우회장이자 서울에서 세왕병원을 경영하는 의료법인 구봉재단 이석찬(60) 이사장이 맡았다. 이 후원회장은 순천 주암출신으로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병원을 인수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며 출향인사 대표 격이다. 매년 11월에 열리는 재경 순천향우회 행사 때면 전.현직 국회의원들과 시장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영향력 있는 향우회다. 이 후원회장은 "2013순천만정원박람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