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태관광체험단이 오는 8일 순천만을 방문한다. 실무자 김종경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환경부에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생태관광 명소 6곳을 선정 지난해 9월부터 매월 1곳씩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순천만을 탐방한다.”고 밝혔다. 순천만을 탐방하게 될 체험단은 신문 공고를 통해 전국에서 모집된 40명의 파워블로거들로 순천만 선상투어, 용산전망대 노을 트레킹을 하며 생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생태체험 후기를 생태관광 블러그(http://koreaecotour.blog.me)에 게시한다. 이에 대해...
순천시의회는 아직 공청회가 개최되지 않은 시점에서 조직위원을 모집하는 등 조직위원 구성에 대한 일체의 사전 행위를 즉시 중지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6일, 시의회 관계자는 “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원박람회 공청회를 오는 1월 27일 실시할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순천시가 벌써부터 지역 인사들을 접촉해 조직위원 참석 여부 등 의사를 물었다.”는 것. 이는 “공청회가 끝나고 구성 시점 및 방향 등 시민 의견 등을 충분히 수렴한 후 검토 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며 “지금이라도 조직위원 구성 등 일체의 사전 행위를 중지해야 할 것이다."고 ...
순천시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0 양성평등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성 평등 문화 정착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여성 사회참여 확대, 양성평등 정책, 성별영향평가, 여성권익신장, 녹색생활실천운동, 여성 일자리 추진 등 10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여성들의 능력 개발을 위해 여성환경 지도자를 양성하여 전국 그린스타트 경연대회에 공모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 돌보미 사업 활성화로 전국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여성의 사회...
순천광양상공회의소(회장 송영수)는 4일 동부권 각급 기관장과 단체장, 기자단, 지역 상공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1년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년사에서 송영수 순천광양상의 회장은 “지난 한해 대다수 회원기업의 자율적이고 자발적인 의사가 아닌 사법적 판단이라는 타율에 의해 지역경제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유관기관과 회원기업의 지지와 성원에 덕분에 계획했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송영수 회장은 “경제자유구역개발 등의 지역의 대형국책사업을...
순천만 유료화가 시작된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모두 1700대의 차량과 7천명의 관광객이 찾았다고 했다. 3일 장영휴 과장은 “유료한 이전인 지난해 1월 1일 순천만을 다녀간 관광객 9천 680명보다 조금 줄어들었다.”는 것. 게다가 김순채 실무자는 "새벽에 다녀간 해맞이 관광객 천여명을 제외한데다 사실 지난 신정 연휴는 사흘로 길었다"며 "입장료 유료화와 관광객 수의 상관관계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아직까지 입장료 징수 문제로 관광객과의 마찰도 없었다"고 “일부 관광객은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고 했다....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는 주민자치. 주민자치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순천은 자발적인 시민활동을 배우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타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단체에서 배움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해 순천의 자치역량을 배우고자 주민자치위원, 담당 공무원, 그리고 지역의 공익활동 단체 1,000여 명이 다녀갔다. 대표적인 방문지로는 덕연동 주민자치센터, EM 녹색가게와 여성문화회관 순천 사랑빵 CB사업장, 순천 노인회의 시니어 공동체 판매장 등 마을 만들기 및 지역공동체 사업장과 주민자치센터이다. 순천이 이처...
순천시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조직위원회 출범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개최했으나 의회와 희비가 엇갈린 상태다.. 24일 노관규 순천시장과 송영수 순천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서현무 변호사, 김연자 YWCA 이사장 등 10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는 것. 그 동안 순천시는 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설립과 관련된 조례가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조직위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 개최를 적극적으로 검토한 바 있으나, 시의회와의 불협화음을 염려해 발기인대회를 출...
제 6대순천시의회가 시작과 동시에 시정 질문을 비롯해2011년도 예산과 2010년 제 4회 추경 예산편성 등 강력해진의정 활동에 시민들의 찬.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4일 시민들에 따르면 "모처럼 시의회가 현미경과 같이 세심하면서도꼼꼼한 의정에다, 망원경과 같이 멀리 내다보는 의회활동에 많은 공감를 보낸다."고 입을 모우고 있다. 실 예로 큰 틀에서 상기해 보면,서민들의 실생활에 직결되는 기초복지 예산의 경우 대부분 살려 시민들로부터 찬사와 박수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정원박람회를 비롯해 자원화시설, 공영차고지 등의 국....
순천시가 2010년을 마무리하고 2011년 새해 설계를 위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최근 현안 사항을 중심으로 시민 여론 조사를 실시 했다. 23일, 조태훈 실무자에 따르면 “이번 여론 조사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전략 목표 성과, 향후 중점적으로 노력해야 할 분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 등 12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는 것. 먼저 민선4기부터 대한민국생태수도 전략으로 추진한 시정 성과에 대해 72.5%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향후 역점을 둘 분야 역시 환경보존과 친환경도시 개발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게다...
최근 전남 순천시 공직자들의 공직기강이 해이됐다는 지적이 강하게 일고 있다. 23일 시민들에 따르면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받아 눈총을 받고 있는데다, 자판기 리베이트 의혹까지 일고 있어 공직기강이 풀릴 때로 풀렸다.”는 시민들의 지적이다. 실제로 7급 공무원인 A씨는 지난 해 12월 낙안면에서 근무하면서 자신이 공사 감독을 담당했던 업체 대표로부터 백만원을 받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감사원 결과 드러났다. 게다가 다른 업체 대표에게도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백오십 만원을 받아 사용한 뒤 다시 천 5백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