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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66개 사업 안내광양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광양시 홈페이지에 29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내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여성·아동(16건) ▲청소년·청년·중장년(10건) ▲노인·복지(14건) ▲경제·문화·생활(16건) ▲농어촌(5건) ▲안전·환경(5건) 6대 분야 66개 사업이다. ◆ 여성·아동 분야 (16개 사업) 저출산 문제 해결이 시대적 과제인 가운데, 광양시는 다양한 신규 출생·육아 시책을 시행하고 기존 시책 확대에 나선다. 임산부 및 영아를 지원하기 위해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새로 시행한다. 또한 직장인을 위한 임산부 야간 건강교실을 운영하며, 고연령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난자 냉동 지원사업과 출생아 책 꾸러미 지원사업을 신규로 시행한다. 아울러 부모급여가 0세 기준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되며, 첫만남 이용권이 둘째아부터 300만원으로 확대된다. 아동을 위한 놀이공간도 확대된다. 도심권 공원에서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어린이 물놀이터를 신규로 조성하고, 건강에 대한 기초가 형성되는 어린이에게 건강 교육을 위한 건강체험관을 새로 운영한다. ◆ 청소년·청년·중장년 분야 (10개 사업) 남성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육아휴직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급한다.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급여를 받는 남성근로자에게 월 30만원 최대 3개월간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급한다. (※ ’24년 예산 범위 내 지급) 또한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청년 정장 대여 사업을 신규로 시행하며,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금액이 연 20만원에서 25만 원으로 확대된다. 특히, 2023년 사회적 문제였던 청년층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청년층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 노인·복지 (14개 사업)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소규모 점포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을 신규로 시행하고, 장애인 교통비를 월 2만 원으로 증액한다. 또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광양형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시행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어르신들의 스포츠 활동 확대를 위해 파크골프장 2개소를 추가로 조성하여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 경제·문화·생활 분야 (16개 사업)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2023년 조기 소진됐던 광양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해 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품을 신규로 구축해 운영한다. 시내버스 노선을 시민 중심으로 개편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를 증차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 특히 2024년에는 광영도서관 개관, 한국창의예술중학교 개교,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시민 개방, 광양수산물유통센터 본격 운영 등으로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 농어촌 분야 (5개 사업) / 안전·환경 (5개 사업)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창업활성화 지원과 귀농청년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한다. 또한 시설원예 난방시설 교체비를 지원해 농가의 생산비 부담 절감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폐가전 5개 이상이 모여야 신청이 가능했던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의 불편함을 개선하여 폐가전 내 집 앞 맞춤 수거 서비스를 신규 시행하며, 폐지 단가 급락에 따른 영세 폐지 수집인의 지원을 위해 폐지 분리배출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광양시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광양시 홈페이지(gwangyang.go.kr) 공지사항에서 29일부터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읍면동사무소나 도서관 등에도 책자를 비치할 예정이다. 류현철 기획예산실장은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시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고,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 정보로 구성돼 있다”며 “많은 시민이 적기에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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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배 광양시의장 2024년 신년사신 년 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15만 광양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기대와 설렘을 갖게 합니다. 희망과 성취를 상징하는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올 한 해에도 시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저희 광양시의회는 지역 현안에 한발 앞서 대응하며, 시민들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연구하고 발굴하는데 동분서주했습니다. 또한,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시민들의 삶의 현장 속으로 부지런히 뛰어든 시간들이었습니다. 시민들의 이야기를 의정활동에 오롯이 담아낼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감사를 드립니다. 제9대 광양시의회가 “15만 시민의 자랑이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는 다짐으로 첫 발을 내딛은 지 벌써 1년 6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제9대 의회의 반환점을 도는 2024년에도 광양시의회 의원 모두는 그 막중한 사명을 가슴에 새기며 저희에게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민생의 현장에서 시민과 늘 함께하겠습니다. 모든 어려움과 걱정에 대한 답은 결국 ‘사람’, 그리고 ‘현장’이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들려주신 광양의 이야기는 여전히 귀에 생생합니다. 치열한 삶의 현장 속에서 시민들과 희로애락을 나누겠습니다.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 귀 기울이고, 더 깊게 고심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든든한 힘이 되겠습니다.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제9대 광양시의회는 그동안 안으로는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민의를 담은 활발한 입법 활동을 전개했으며, 밖으로는 광양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력을 다했습니다. 앞으로도 시정 전반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건설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광양시의 행정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깊이 있는 예산심사와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활동 등을 통해 우리 시의 살림살이를 꼼꼼히 살피고, 주요 정책들을 세심하게 점검해나가겠습니다. 무조건적인 비판이 아닌 협치와 상생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타당한 사항에 대해 집행기관에 대한 협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렇지만 주요 정책사업이라고 하더라도 심의과정에서 준비가 부족하거나 불요불급한 사업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감시하고 과감하게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의회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겠습니다.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시민들이 원하는 행정서비스가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의회의 역할 또한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광양시의회가 15만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야 함을 우리 의원 모두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성과를 단단한 기반으로 삼아 광양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길을 만드는 데 광양시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는 곧, 광양의 ‘미래’이고, 이를 통해 변화하고 혁신해나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일하는 의회를 넘어 ‘일 잘하는 의회’, 올바른 정책 방향 제시로 시민 여러분이 꼭 필요하다고 느끼는 ‘유능한 의회’가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2024년 광양시의회는 다시 뛰겠습니다. 광양시의회가 시민들의 자랑거리가 되고, 자부심이 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광양시의회가 펼쳐나갈 미래를 향한 대장정에 함께 해주십시오. 우리 모두, 새로운 다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함께 나가자는 말씀을 드리며, 올 한 해에도 광양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 1. 1. 광양시의회 의장 서 영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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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국회의원 신년사존경하는 순천광양곡성구례 시민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서동용입니다. 2024년, 힘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갑진년은 푸른 용의 해입니다. 하늘로 힘차게 날아오르는 용의 기운처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작년 한해, 우리나라는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경제지표들은 하락했고 언론자유도나 시민의 정치 참여와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퇴행적 모습에 많은 시민분들도 실망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힘차게 솟아오른 갑진년의 첫 해처럼 올해는 모든 시민분들의 염원과 목표를 이루는 희망의 새해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2024년 갑진년은 중요한 해입니다. 지역 공공의료 공백에 따른 전남 의대신설과 대학병원 유치에서 지역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와 산학연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사회적 현안들을 풀어내기 위한 지혜가 절실합니다. 주민분들의 참여와 성원 속에 그간 우리 지역의 의제와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들도 충실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빌려 광양을 대표해 의정활동에 큰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새해에는 더 자주 소통하고, 주민분들의 의견을 더 가까이서 경청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민생경제가 어렵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광양경제의 회복과 번영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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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공회의소 2924년 신년사더 큰 성취와 행복 그리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갑진년 새해가 되시길 두손모아 기원 드립니다.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새해 1월은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올 한해를 내다보는 때라고들 합니다. 제게는 광양상의 회장 6년을 돌아보는 더 특별한 시간으로 다가옵니다. 무엇하나 제대로 이룬 것도 없이 훌쩍 지나가버린 6년이 아쉽기도 하지만, 곰곰이 돌아보니 고마움과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 광양상의 회장직을 맡으면서 무엇보다 투자자 입장에서 투자하고 싶은 광양이 되도록 광양의 매력을 최대한 어필하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광양상의 제1의 사명이자 존재이유이며, 광양상의가 할 수 있는 광양사랑의 구체적인 실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업인이 존중받는 광양, 함께 잘 사는 광양”이라는 광양상의만의 비전을 선포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 한 가지를 꼽으라면, ‘광양시 기업인의 날’ 제정과 기념식을 통해 광양상의를 넘어 광양시민 모두가 광양시민이라는 자부와 긍지를 공유하고자 노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례개정에서부터 기념식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과정만 보더라도 광양시, 광양시의회 그리고 광양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력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또한 광양상의의 비전을 이해해 주시고 적극 협력해 주신 회원기업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회원사로서 회비납부는 의무이지만, 상의활동에 공감이 있을 때 비로소 회비납부가 부담이 아닌 당연한 일로 여겨지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회원기업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개별기업이 뜻은 있으나 할 수 없는 일들을 상의가 대신하는 것일 뿐, 실질적으로 회원기업들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회원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제2회 광양시 기업인의 날’에 드렸던 말씀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기회의 땅 광양을, 성공의 땅 광양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통합과 화합의 길을 가야합니다. 그 길의 주인공은 정치와 행정 그리고 시민 여러분입니다. 그리고 그 길의 목적지는 한 곳, 바로 ‘투자하고 싶은 광양, 함께 잘 사는 광양’이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이백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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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예비후보 서동용의원에게 공정경선 제안이충재 더불어민주당 총선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이하 민주당 광양지역위)의 공정한 경선 진행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 예비후보는 민주당 광양지역위가 서동용 국회의원의 경선캠프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의미라 전했다. 그러면서 “본격적으로 예비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있으며 민주당 예비후보자들도 경선레이스를 시작했다”며 “심판을 봐야 할 민주당 광양지역위가 현역인 서동용 의원의 영향력에 의해 선거운동을 지원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비판여론이 커지고 있다”라고 주장하였다. 현재 지역 현역 국회의원이자 지역위원장인 서동용 의원은 12월 12일부터 민주당 지역위원장직을 물러나 다른 후보자와 같은 민주당 예비후보자의 지위에 있다. 이충재 예비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많은 권한을 가지고 있고, 유리한 위치에 계시는 만큼 광양지역위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경선을 준비한다는 일부 시민들의 우려를 감안하여 불법적이고 불공정한 경선을 막아 달라”고 요청하였다. 또한 “민주당 경선에서 저 이충재와 서동용의원님의 정정당당하고 공정한 경쟁을 제안한다”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예비후보는 민주당 광양지역위에도 공정한 경선관리를 요구하였다. 이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우고 이재명 대표를 지켜 정권교체를 준비하며 지역통합과 혁신을 이끌어야 할 민주당의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우리 지역위원회가 불공정의 오명을 써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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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 기업 2024년 1/4분기 기업경기 전망지수 86.7P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가 지역기업 100여 곳을 대상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01일까지(휴일제외 7일간) 조사한 ‘2024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기업경기전망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가 86.7P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2023년 4/4분기(75.6P) 대비 11.1P 상승하였으나, 기업경기전망지수(BSI)가 100 이하를 기록해 9분기(22년1분기~24년1분기) 연속 불황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100 미만이면 반대로 악화될 것으로 예상함을 의미한다. 2023년 연초 대비 영업이익과 투자실적을 예상하는 질문에 영업이익 달성 예상은 ‘연간목표 달성’(44.4%), ‘10%이내 미달’(28.9%), ‘10%이상 미달’(22.2%), ‘10%이상 초과 달성’(4.5%)로 답했으며, 목표수준 미달의 핵심요인으로는 ‘내수부진’(60.9%), ‘원자재 가격’(17.4%), ‘수출부진’(8.7%), ‘고금리’(4.4%), ‘고환율’(4.3%), ‘기타’(4.3%)순으로 답했다. 이어, 투자실적 달성 예상으로는 ‘연간목표 달성’(53.3%), ‘10%이상 미달’(22.2%), ‘10%이내 미달’(17.8%), ‘10%이상 초과 달성’(4.4%), ‘10%이내 초과 달성’(2.3%) 순으로 나타났으며, 목표수준 미달의 핵심요인으로는 ‘생산 부진’(33.3%), ‘사업계획 축소/지연’(27.8%), ‘고금리 부담’(22.2%), ‘자금난’(16.7%)순으로 답했다. 또한, 기업의 매출, 수출, 투자 등 올해와 비교하여 내년(2024년)을 예측해보는 답변을 살펴보면, 첫 번째 매출액 관련 응답으로는 ‘증가할 것’(42.3%) ‘금년수준’(33.3%), ‘감소할 것’(24.4%)로 응답하여 매출액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였고, 수출은 ‘증가할 것’(11.0%) ‘금년수준’(73.3%), ‘감소할 것’(15.7%)으로 응답하여 금년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다. 투자계획을 예측하는 질문에도 ‘증가할 것’(15.5%) ‘금년수준’(62.2%), ‘감소할 것’(22.3%)으로 답하여 투자계획 또한 금년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다. 내년(2024년) 기본 경영전략 방향을 묻는 질문에는 ‘안정전략’(68.9%), ‘성장전략’(26.7%), ‘축소화 전략’(4.4%)으로 답했으며,내년 기업 경영활동에 가장 위협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대·내외 리스크 요인으로는 ‘인력수급 및 노사갈등’(28.9%), ‘고유가 및 고원자재가’(24.4%), ‘고금리 등 자금조달 부담’(23.3%) 순으로 답했고, ‘원부자재 조달애로’(6.7%), ‘수출부진 장기화’(5.6%), ‘고환율 등 외환리스크’(5.6%), ‘기타’(3.3%), ‘전쟁 등 돌발이슈’(2.2%)가 그 뒤를 이었다. 2024년 한국 경제성장률을 전망하는 질문에는 ‘2.0%~2.5%’(26.7%), ‘1.5%~2.0%’(22.1%), ‘0%~0.5%’(17.8%), ‘1.0%~1.5%’(15.6%), ‘0.5%~1.0%’(11.1%), ‘0%~마이너스’(6.7%)로 답했으며, 우리 경제가 언제쯤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내후년(2025년)부터(40.0%), 내년 하반기(37.7%), 2026년 이후(15.6%), 내년 상반기(6.7%) 순으로 답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경제회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물가관리 및 금리정상화’(41.1%), ‘기업부담규제 완화’(16.7%), ‘노동시장 개혁’(14.4%) 순으로 가장 많이 응답했으며, 이 외에도 ‘수출경쟁력 강화’(12.2%), ‘국가전력산업 지원 확대’(11.1%), ‘미중갈등 등 대외위험 관리’(3.3%), ‘기타’(1.2%)순으로 답했다. 광양상공회의소 관계자는 “2024년은 ‘2%대 초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내수 부진이 이어지며 성장 회복이 더뎌질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는 분위기” 라며, “이에 따른 가계 소비가 위축되고 늘어난 재고 부담으로 기업설비투자도 부진하며 기업들은 ‘성장전략’보다 ‘안정전략’으로 경영전략방침을 세운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물가관리 및 금리정상화, 기업부담 규제 완화 등 경제 회복을 위해 정책적인 측면에서 적극적인 정부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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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 선포광양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사업을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호 기금사업 선포식은 ‘함께하는 고향사랑 함께하는 광양문화’라는 부제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사업을 시민뿐만 아니라 관외 기부자들에게 널리 알려 전 국민의 염원을 담은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광양을 사랑하는 많은 분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위해 실시됐다. 시는 시민들의 문화적 자존감을 회복하고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유일무이한 국보인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난 10월 제3차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사업을 제1호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단독 선정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금법’에 따라 기금으로 조성돼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의 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시는 기부자가 공감하고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한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하고 3차례에 걸쳐 자체 발굴과 부서 수요조사를 실시하는 등 기금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이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포되는 뜻깊은 날이다”며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이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는 장소와 시설 확보를 위해 기금을 사용하고 제1호 기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금사업 발굴뿐만 아니라 광양사랑상품권, 백운산자연휴양림 숙박권, 고로쇠 등 기부자 선호에 맞춘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또한,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과 연계한 기부인증 이벤트 실시, 매화축제와 기업인의 날 등 지역 축제와 행사 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기부인증 챌린지 참여, 자매결연도시 등 타 지자체와 상호 교차기부 등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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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장애인체육회, 2023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 우수상 수상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전남체육회관에서 열린 2023년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 우수 시군장애인체육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도내 상위 3개 시군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평가항목은 5개 분야(▲생활체육 교실 및 동호인 클럽 지원 ▲지도자교실 ▲현장평가 ▲행정 노력 ▲정책반영평가)이다.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이 중 3개 분야(생활체육 교실 및 동호인클럽 지원, 지도자교실, 행정 노력)에서 만점을 받으며 3위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종선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1년 동안 광양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한 활동들이 이번 상으로 더욱 빛나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광양시는 장애인들에게 더욱더 다양하고 질 높은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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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정치개혁연대 정치신인 중심 전남 6인6색 정책간담회이충재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광주전남 정치개혁연대가 주최한 ‘전남 6인6색-지역 공통 정책 개발/민주당 혁신 정책간담회’에 참여해 민주당 혁신의 필요성과 더불어 강렬하고 명확한 정치 소신과 포부를 밝혔다. 전남 6인6색-지역 공통 정책 개발/민주당 혁신 정책간담회는 지난 2023년 12월19일(화) 16:00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 4층 중회의실에서 5명의 발표자와 50명의 시도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간담회는 김현영 정치개혁연대상임대표가 좌장을 맡았고 △이충재 전)공무원노조 위원장 △김문수 이재명당대표특보 △김병도 민주당 정책위부의장 △박노원 전)청와대행정관 △조계원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 5인이 발표자로 참여하였다. 참석 예정이었던 정의찬 이재명당대표 특보는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이의에 관한 문제로 민주당 중앙당 일정상 참여하지 못하였다. 각 발표자들은 지역공통공약과 민주당혁신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밝혔다. 발표자들의 공통된 의견은 “윤석열정부에 맞서 싸우는 게 혁신이다”, “민주당의 뿌리 전남 정치혁신이 곧 민주당의 혁신이다”는 등의 민주당혁신에 관해 자신들의 의견들을 밝혔다. 또한 전남발전에 관한 문제에서는 “인구감소와 구조변화로 정책 방향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며, 향후 “민주당 전남도당은 의원들을 필두로 단일대오로 지역현안에 대한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는 등 의견을 같이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충재 예비후보는 “호남지역 국회의원들은 정치현안과 기득권을 우선하다보니 지역발전 공통현안에 한목소리를 못 내고 있다”며 “지역정치인들과 시민사회를 모아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지역발전에 공동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또 “지역 민주당을 보면 시민들을 섬기는 정당이어야 함에도 당원과 시민들은 뒷전으로 밀려나 있고, 현역의원의 기득권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지역위원회가 구성되고 운영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며 “당선된다면 민주당 지역위원회를 전문성과 당원 참여 구조로 재편하고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의 대시민 소통 기능을 강화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좌장 김현영 광주전남정치개혁연대 상임대표는 “정치신인들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광주전남지역 어젠다를 같이 만들어가는 정치구조를 만들겠다”며 “1월초 민주당중앙당직자와 광주전남의 예비후보들과 같이 하는 간담회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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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예비후보, 지방공무원법 위반, 집시법 위반, 7건 벌금 부과‘해명’이충재 순천광양곡성구례지구(을)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최근 언론에 보도된 ‘민주당 총선 예비후보 33%’가 전과자라는 내용 중 이충재 후보가 전과 7건이라는 내용에 대하여 입장을 밝혔다. 중앙선관위가 공개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명부 결과에 따르면 이충재 예비후보가 전과 7개로 최다 전과 기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충재 예비후보에 따르면 전과는 ‘지방공무원법 위반’ 4건과 ‘집회·시위법 위반’ 3건 등 총 7건으로 100만원에서 300만원에 이르는 벌금을 부과받았다. 구체적인 벌금 부과 내용은 ▲2002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과 지방공무원법 위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벌금 300만원 부과 ▲2004년 지방공무원법 위반, 벌금 200만원 부과 ▲2006년 지방공무원법 위반, 벌금 300만원 부과 ▲2008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벌금 100만원 부과 ▲2009년 도시공원 및 녹지 법률 위반, 벌금 100만원 부과 ▲2009년 지방공무원법 위반, 벌금 150만원 부과 ▲2015년 지방공무원법 위반, 벌금 400만원 부과 등이다. 이 같은 전과 논란에 대하여 이충재 예비후보는 7건의 전과 모두 지난 20여 년 간 공무원노조 설립과 공정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싸운 과정에서 발생한 전과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집행 유예만 받아도 공무원을 할 수 없지만 2021월 4월까지 현직 공무원으로 복무했기 때문이다. 이 예비후보는 “7건 모두 벌금이긴 하지만 현행법상 전과가 많은 것 또한 사실”이라면서 “이는 공무원 특성상 단체 활동을 제한했던 시절에 공무원노조를 만들고 연금개혁을 위해 활동했던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한 결과였다”라고 해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그러나 제게 남아있는 벌금 전과 7개는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보수정권 탄압에 맞서 열심히 앞장서 싸운 결과인 만큼 전혀 부끄럽지 않고 오히려 훈장과도 같다”라면서 “보수 정권의 탄압에 굴복하지 않고 결국 전국공무원노조를 만들어냈고, 연금개혁 합의라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끝으로 “또다시 부당한 권력에 맞서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그 길을 또다시 걸어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