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 7개 지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신청한 사업은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60억 원), ▲옥룡면 농촌다움복원사업(20억 원),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마산, 신두, 해두, 지곡마을 등 4개 마을에 각각 5억 원(총 20억 원), ▲광양시 역량강화사업(1억 원) 등 7개 지구에 총 201억 원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경제, 문화,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주민주도형 지...
광양시는 수목의 적재 시기인 오는 3월을 맞아 ‘2019년 나무은행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무은행 사업’은 조경적 활용가치가 있는 수목 및 기증하는 수목을 활용해 공공사업에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시는 나무은행 운영으로 2017년에 451주를 활용해 6천만 원을 절감하고, 2018년에는 820주를 활용해 3천만 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 한 바 있다. 올해에도 각종 개발현장에서 베어질 위기에 처한 이팝나무 등 5종 150주를 가로수와 도시숲 조성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8천만 원의 예산 ...
광양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추진하는 ‘공공부문 클라우드 선도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빅데이터분석 및 클라우드기반 자원할당형 축제통합플랫폼 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30여 개의 지자체가 응모해 서면심의로 5개 기관이 우선 선정됐고, 1차 선정된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차 발표평가에서 광양시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광양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 5억 원 전액을 국비로만 충당해 더욱 의미가 있다. 클라우드 기반 ‘축제 통합플랫폼’은 각종 축제...
광양시치매안심센터가 시민들의 이용이 꾸준히 늘면서 ‘치매 걱정 없는 건강 도시’ 실현을 위한 중심기관으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과 체계적인 관리, 그리고 치매 치료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지상4층 연면적 593㎡로 건립되어 지난해 11월에 정식 개소됐다. 센터에서는 ▲치매선별 조기검진, ▲치매환자 약제비 지원, ▲노인 인지강화 프로그램 및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제공, ▲치매노인 실종예방 지문등록 및 안심 팔찌 제공, ▲치매 전문 상담 등 다양한 서비...
정현복 광양시장은 14일 광양읍사무소에서 민선7시를 맞아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정 시장은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40여 분의 긴 시간을 그간의 성과와 시정방향에 대해세세히 설명했다. 그런데 이날 문양오, 박노신 의원과 전 광양시의장을 지낸 이정문 전 의장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행정의 정확성을 지적했다. 시 승격 30주년이 맞나 틀리나를 두고 시의원과 총무국장을 비롯 광양시와는 해석이 달랐다. 우선 광양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대외적인 슬로건으로 발표한 근거는 동광양시가 생기고 30년이 되었다는 것에 있고 시 의원들의...
광양시는 문화재의 보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인 ‘문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2.18.~4.19.) 기간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합동으로 실시되는 ‘문화재 안전점검’은 광양 향교, 김 시식지 등 주요 목조 문화재 건축물 구조와 안전시설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문화재 안전점검으로 그동안 육안검사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건축물 상부에 대한 입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촬영된 영상은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와 합동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할 예정이다. 시는 점...
광양시가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은퇴자의 경제활동 참여 기회 확대에 나선다. 시는 앞으로 10년간 은퇴연령(만 60세)에 진입하는 인구가 2018년 말 기준 156,564명의 18.1%인 28,8383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매년 2,800여 명의 은퇴자가 쏟아져 나온다는 것을 뜻한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이들 은퇴세대는 기대수명 연장에 따라 증가한 노후비용으로 인해 과거와 달리 노동시장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려는 욕구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양시는 철강과 항만산업 등의 영향으로 고도의 숙련된 기술을 가...
광양시가「광양시 공무원 행동강령」을 개정하고, 갑질 피해신고?지원센터 운영 등 공공분야 갑질 근절에 나선다. 이번 개정안에는 공공기관의 갑질 행위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감독기관의 피감기관에 대한 부당한 해외출장 지원 요구 등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먼저 갑질 대상을 ▲공무원→민원인 ▲공무원→공무원 ▲공공기관→시민 ▲상급기관→하급기관 ▲공무원→민원인?부하?하급기관직원 등 5개로 개념을 정립했다. 이는 공무원이 직무권한 또는 직위?직책 등의 영향력을 행사해 민원인이나 부하직원, 산하 기관?단체 등의 권리를 부당하게 제한하거나...
광양시가 올해부터 둘째 아 이상 출산 가정에 100만 원 상당의 ‘다둥이 출산맘 행복쿠폰’을 지급한다. 다둥이 출산맘 행복쿠폰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2019년 1월 1일 이후 둘째 아 이상 출산한 가정에 해당되며, 태어날 때와 돌을 맞이할 때 광양사랑상품권으로 50만 원씩 2회 지급한다. 이번 시책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출산율에 대응하고, 다둥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행복쿠폰은 지역상품권인 광양사랑 상품권으로 지급되어 어려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
광양시가 최근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웰니스(Wellness) 관광’ 분야의 입지 선점을 위해 여수·순천·보성과 함께 ‘남도형’ 관광 콘텐츠 개발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30일 국제교류관에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 권역(광양·여수·순천·보성)의 ‘웰니스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제안공모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제안공모는 총 6개 학술·연구·컨설팅업체가 여행사 간 공동 도급을 통해 참여해 약 4시간에 걸친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으로 심도 있는 평가가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