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광양시는 민선7기 관광진흥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심의하는 관광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광양시 문화관광해설사회 홍금숙 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하고, 기본계획(안)의 핵심사항을 설명한 후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시 관광진흥 기본계획(안)은 ▲권역별 관광개발계획 ▲관광 수용태세 개선 ▲신규 축제 및 이벤트 ▲홍보 마케팅 전략 등 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각종 개발사업과 축제, 관광코스, 관광상품 개발계획 등 단기와 중장기 사업을 구분해 담았다. 특히 중점 관광시책으로 시민과...
광양시는 지난 24~25일 이틀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6개 청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청년정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만 18~39세 청년들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년정책의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는 올해의 대표 청년 정책으로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지원 사업’을 펼친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난해부터 시행된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독신근로자, 신혼...
광양시는 지난 22일 ‘광양시 도시재생추진단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영동과 태인동은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38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도시재생사업의 기능과 목적에 부합하는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2017년 9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17개 협업 부서가 참여하는 ‘광양시 도시재생추진단’을 발족하고, 광영동과 태인동에 대한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사업을 이끌어 냈다. 광영동과 태인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난해 12월 18일 국무총리 산하 도시재생특별위원회로부터 도시재생 선도 지...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는 지난 1월 24일(목) 오후 3시 광양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광양,순천 중소기업 인사노무 부서장 및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여수고용노동지청 근로감독관의 최저임금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참여자격 요건, 신청방법 등 기업담당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주요 실무정보가 제공되었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으로 현재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6개월 이상 재직하...
광양시 지역 기업들의 올해 설 휴무일수는 5일(69.7%)과 4일(21.2%)이 90.9%를 차지하고, 상여금 지급계획이 있는 기업은 81.6%로 조사되었다.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가 1월 16일부터 18일(3일간)까지 상시근로자 10인이상 300인 이하 지역 중소기업체 대상으로 설 휴가 및 상여금 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기업의 90.9%가 4~5일간(주말포함)의 휴무를 실시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2일이하와 20일 휴무 각각 3.0%일, 기타 휴무 3.1% 설 상여금 지급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의 81.6%...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24일(목) 11시 광양시 월드마린센터에서 개최되는 여수광양항 3억톤 달성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이어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 현장을 점검한다. 먼저, 김 장관은 세계 경기 침체와 어려운 해운시황 속에서도 개장 이래 처음으로 총 물동량 3억톤을 달성한 여수광양항을 찾아, 항만물류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주최하는 ‘여수광양항 3억톤 달성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기념행사에는 이용주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권오봉 여수시장, 해운·항만 관련 업·단...
광양시는 오는 2월 말까지 시에 등록된 공장 548개 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공장등록대장 유지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일반산단 및 개별입지 357개 업체와 국가산단 151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과 우편 등을 통해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기업 일반 현황과 공장 등록 변경사항, 휴?폐업 운영 실태, 고용 현황 등이다. 이와 함께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산업별 동향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필요한 경우 시책 건의와 운영자금 알선 안내 등 각종 행정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정승재 기업지원팀장은 "이번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22일 광양항 항만근로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항만 작업장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운영사, 하역사, 검수?고박업체 등 안전관리자와 함께 하역현장의 근로자 안전관리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공사는 정부의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관리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공사에서 계획하고 있는 제도개선, 교육, 시설보완 등의 방안과 작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요청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 16일 해양...
광양제철소 2문 앞 4번 방류구에서 광양만으로 나가는 방류수 염도가 인근 바닷물보다 월등히 높다. 4번 방류구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해양 환경문제가 제기되어 토양산성도나 염도 및 환경을 지속해 모니터링 중이다. 토용산성도가 특이하게 7미터 반경 내에서도 차이가 많았다. ph3.82로 강한 산성에서 ph5~6까지 제각각 달랐다. 염도는 취재 모니터링을 시작한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인근바다보다 높은 고염도 냉각수를 방류 중이다. 가장 최근에 측정 결과로는 18일 광양제철소 2번 방류수 염도는 39.0~40.0(퍼밀리)가 ...
광양시는 농약으로 인한 자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은 사업비 3천만 원을 투입해 총 15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약안전보관함 가격은 개당 20만 원으로 보조 50%, 자부담 50%이다. 농약안전보관함은 외관에 잠금장치가 있어 농약을 보관하고 꺼낼 때마다 항상 잠그도록 되어있다. 만약 충동적으로 음독자살을 시도하는 경우, 농약안전보관함의 잠금장치를 해제하는 동안 다시 생각해볼 수 있으며, 주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