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에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과 권리를 증진시켜줄 ‘아동보호 전문쉼터’가 들어선다. 광양시는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아동포스코스틸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아동보호 전문쉼터’가 지난 8월 착공했다고 밝혔다. 아동보호 전문쉼터에는 연면적 451.52㎡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12월 준공 목표로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쉼터가 들어설 예정인 부지를 제공했으며, 아동보호 전문쉼터가 완공되면 포스코 1%나눔재단에서 광양시에 기부채납을 할 계획이다. 이번에 들어설 아동보호 전문쉼터 1층에...
1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는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스마트 도시 광양 비전’과 ‘추진전략 수립 방향성’ 설정에 대한 자문과 지금까지 추진 사항에 대한 의견을 받아 보완과 검토를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청사진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는 ‘광양시 스마트도시 계획’은 첨단 ICT 신기술을 도시기반시설에 접목해 도시관리 효율성을 높여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계획이다. 계획에는 △스마트도시 광양 비전 및 중장기 ...
광양노인복지관 댄스스포츠 중급반이 제2회 순천시장배 전국장애인 댄스스포츠 대회 및 전국프로?아마추어 댄스스포츠대회에서 그랜드시니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8일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댄스스포츠반 어르신들은 이지영 강사의 지도 아래 ‘무슨 사랑’ 음악에 맞춰 복지관 문화대학 프로그램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며, 관중들에게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식들도 멀리 있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우울한 날이 많았는데 복지관에서 댄스스포츠를 배우면서 친구도 사귀게 ...
㈜호텔 락희 광양점(총지배인 박진오)가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을 위해 독거노인에게 점심을 무료로 대접하는 등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호텔 락희 광양점은 지난 1월 23일부터 이틀간 광양시 응급안전지역센터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독거노인 160명과 생활노인 39명 등 199명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해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나눴었다. 이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15층 연회장에서 광양시 응급안전지역센터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독거노인 160명과 생활관리사 39명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광양시보건소가 지난 9월 8일 서울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비상체계를 가동하는 등 유입 방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메르스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중증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중동지역 아라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현재 정확한 전파경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나 낙타접촉과 낙타유 섭취, 또는 비말을 통한 확진자와의 직·간접 접촉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르스에 감염되면 2∼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을 동반한 기침과 가래, 숨가쁨, 설사, 구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오는 12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진안전주간(9.10∼14)에 실시하는 이번 지진대피훈련은 제409차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시행되며 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월드마린센터 입주업체 직원 등 16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5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에 월드마린센터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지진 시 행동요령을 몸소 익힐 수 있는 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지진대피훈련 이후 공사 ...
광양시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공간정보 분야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열린 ‘2018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연구과제 발표대회’에는 관련분야 전문가와 대학교수, 전남도 및 시군공무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분야 연구발표와 특강 등을 통해 도내 시·군간 정보를 교류하고, 관련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제출한...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는 9월 5일(수) 17:00 월드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3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과 방희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백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양시 경제의 중심축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미래 비전과 투자유치 전략 등을 기업인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다양한 경제이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특히, 광양상공회의소 회...
광양시 광양읍이 사례관리대상자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다. 광양읍은 지난 9월 5일 정홍기 광양읍장과 맞춤형복지팀원들이 사례관리대상자 10가정을 직접 방문해 햇살나눔 푸드마켓으로부터 받은 식품 꾸러미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물품은 즉석식품, 고추장, 된장 등으로 구성된 3만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로 햇살나눔 푸드마켓에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전달받고 있다.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이 전담 사례관리하고 있는 수혜 대상자는 거동불편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다문화, 이혼...
광양시는 진상시장을 1970∼80년대의 시장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상5일시장은 광양시의 동부권에서는 가장 번성한 시장이었으나 진상면소재지 외곽으로 직선도로가 나면서 면소재지와 시장의 상권이 쇠퇴하기 시작했다. 특히 2009년 7월 16일 남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으면서, 시장의 기능이 거의 상실된 상태였다. 현재 진상5일시장은 3, 8일마다 열리고 있으며, 점포 없이 2010년에 세워진 206㎡ 모의 장옥에서 3∼5명의 상인이 의류, 채소, 생선 등을 팔고 있다. 그동안 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