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 의료 소비자가 만드는 복지공동체 ‘전남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전남의료사협)이 5일 광양시새미을금고 광양읍지점 3층에서 조합원과 대의원 임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김현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700여 조합원들과 임직원들게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의료 소비자 주권시대를 여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조합이 운영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와 건강유지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남의료사협은 2017년 11월 30일 창립총회를...
섬진강하구, 바다로 유입되고 있는 섬진강부유쓰레기 광양시가 명단3지구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과정에 있어 바다 오염을 방치하고 섬진강 부유쓰레기 차단막 조차 걷어내 버려 광양만 해양오염을 방기하고 있다. 제7호 태풍 ‘쁘바빠룬’의 영향으로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된 가운데 대량의 쓰레기가 섬진강에 유입 수질오염을 가중시키며 여과없이 광양만에 흘러 현재도 바다쓰레기로 떠다니고 있다. 바다쓰레기는 생태계 교란과 더불어 선박 안정운행에도 지장을 줄 우려가 있고 쓰레기 수거 및 처리비용 역시 강물 쓰레기에 비해 3배에서 10배가 더 든다....
(사)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는 ‘제4회 전국섬진강미술대전’ 개최에 앞서 오는 7월 5일부터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예(캘리그라피), ▲서각, ▲문인화 부문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모자격은 만18세 대학생 이상 성인의 순수 창작한 미발표 작품을 대상으로 1인당 2점 이내에서 공모가능하다. 작품접수는 1~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우선 1차는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한국화, 서양화, 서각을 대상으로 5×7인치 칼라작품 사진을 접수받는다. 이어, 2차는 오는 7월 1...
광양시는 오는 7월 7일 광양읍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21회 영·호남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영·호남의 화합과 발전은 물론 동호인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양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 배구, 체조 등 10개 종목경기가 치러진다. 행사는 광양의 밸리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선수선서, 동호인간의 상호인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10개 종목 300여...
광양시는 전라남도?전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제5회 전라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콘텐츠 경연대회에서 옥룡 도선국사마을이 최우수상, 광양읍 본정마을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례 경연 평가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난 6월 28일 목포대학교 플라자60 소극장에서 열린 콘테스트에는 소득?체험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광양시를 ...
제7호 태풍 ‘쁘라빠룬’의 영향으로 광양지역에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153mm의 많은 비가 쏟아진 틈을 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정체 모를 검은색 하수를 광양만에 대량 방류하고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2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2문 앞 바다 방류 하수구에서는 포스코에서 방류한 보기에도 끈끈해 보이는시커먼 하수가 해류를 타고 먼바다로 흘러나가고 있었다. 포스코에서 바다로 나가는 하수의 경우 엄격한 수처리를 거쳐야 하는데 이날은 유독 검은색을 띄고 있어 수처리공정과 데이터는 물론 하수도 주변에 정밀한 전수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광양만권...
취 임 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해주신 정인화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님!내외 귀빈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오늘, 저는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위대한 선택을 받아민선7기 광양시장으로 취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에게 오늘 이 순간은 15만 광양시민들의 지역 발전에 대한 염원을 뜨겁게 확인하는 가슴 벅찬 감동의 자리입니다저 정현복에게 민선7기 4년의 시정을 다시 맡겨 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려 지난 6. 13 지방선거에 나섰던 지역의 모든 ...
광양시가 법정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대중교통 운송업계 인력수급 어려움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전남도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 결과 ‘버스운전자 양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버스운전자 양성사업’은 지난 2월 28일 국회에서 「근로기준법」 개정안 통과로 7월부터 법정 근로시간이 52시간으로 단축됨에 따라 이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와 공동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역량 있는 버스운전 전문인력 20명 양성을 목표로 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북상 중인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에 대비해 태풍대비 사고수습본부를 구성, 운영중이라고 2일 밝혔다. 공사는 1일 오후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선박관제센터, 선주협회, 도선사회 등이 참여하는 선박대피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태풍이 여수지역을 통과하는 것을 고려해 2일 16시까지 접안한 모든 선박을 피항키로 결정했다. 또한 공사는 주요 항만시설물에 대해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태풍에 따른 피해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한춘 항만운영팀장은 “기상청의 태풍특보...
광양시는 진월면 섬진강변에서 생산된 ‘미니 파프리카’가 홍콩에 첫 수출됐다고 밝혔다. ‘미니 파프리카’ 첫 수출길에 성공한 주인공은 미니들농원 김선옥 대표로, 김 대표는 남편과 함께 진월면 섬진강변의 600평 하우스에서 5,000주의 빨강, 노랑, 오렌지색의 미니 파프리카를 생산하고 있다. ‘미니 파프리카’는 무게가 1개당 30g으로 일반 파프리카(무게 200g)에 비해 크기가 작아 손질하기 쉽고, 아삭아삭한 식감과 과일보다 높은 당도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온라인과 개인 직거래, 로컬푸드 직매장, 도매시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