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방희석)는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광양항 배후단지에 입주할 우수 물류 및 제조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임대하는 부지는 서측배후단지 6개 구역 총 187천㎡로 푸드존(FOOD-Zone) 부지 4개 필지 151천㎡, 물류·제조 부지 2개 필지 36천㎡이며 모집기간은 5월 14일까지다. 신청자격은 물류업종과 수출 비중이 50% 이상인 제조업종(중소기업 30%, 중견기업 40%)이며, 외국인투자촉진법에 의한 외국인투자기업도 가능하다. 이번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입주하는 기업은 최대 5...
광양시는 4월 첫 주말인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배구, 테니스 등 전국 규모의 체육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우선 첫 번째로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광양 백운산기 전국 남·여 배구대회’가 광양실내체육관 등 10개 경기장에서 개막한다. 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양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2개 팀 1,300여 명의 선수와 가족이 참가할 예정이다. 조별 예선 리그전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경기는 클럽3부, 시니어부, 여자 클럽3부(순수아마)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또 올해로 16번째로 맞...
광양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2018 전남 귀농귀촌박람회’ 에 참가해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재경광주전남향우회와 전남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라남도 정도(定道) 천년(千年)을 맞아 수도권 도시민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전라도의 맛과 멋, 자연이 숨쉬는 전라도를 알리는 대대적인 행사로 개최된다. 시는 박람회 기간 귀농·귀촌 정책과 귀농성공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1대 1의 맞춤형 상담을 통한 현실적인 귀농관련 정보 제공한다. 특히, 풍부한...
광양시가 지난해 9월 코레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해 온 철도관광 상품인 ‘5S-Train’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본격적인 철도관광 상품 운영에 앞서 국내 대형 여행사와 여행관련 언론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팸투어를 3차례 실시했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25회 2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남도의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대표 봄꽃인 매화개화기인 3월에는 47회 7천여 명이 철도를 이용해 광양을 찾아왔다. 특히, 철도 이용객들이 순천에서 다시 갈아타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의 운영 중인 서울...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3월 15부터 30일까지 산업장 4개소 근로자 153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이동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당뇨병은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아 질병부담이 크며,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평소 적절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산업장 이동건강교실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해 혈압, 혈당, 체지방 등 기초검사를 실시했으며, 건강 위험자는 개인별 건강상담을 별도로 진행했다. 이어, 오현미 한려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광양항 동·서측 배수로에 항만배후 지역의 원활한 배수환경 및 항만친수시설 조성으로 시민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는 배수로 정비공사를 착공한다. 사업지역은 저지대가 다수 분포하여 과거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했던 지역으로 침수예방 및 민원해소를 위해 1단계 배수로 정비공사를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실시한바 있으며, 2단계로 잔여 구간을 정비하기 위해 총 공사비 138억원을 들여 2021년 7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2단계 사업은 동측배수로에 수로준설 62천m³, 호안축조 ...
광양시 광양읍 익신산단에 ‘금속가공 열처리 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시는 광양읍 익신일반산업단지 내에 뿌리산업 발전의 기반 구축을 위한 ‘금속가공 열처리센터’ 건립을 위해 전라남도, 광양시, (재)전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의 주력산업이기도 한 금속가공은 전남 동부권에 산업기반이 풍부하나 단순 생산가공 위주와 열처리 관련 기업의 부재로 제품개발과 기술경쟁력이 타 지역에 비해 낙후돼 있었다. 또 외주 가공을 위해 경상남도 김해와 창원을 이용하는 등 시간적?경제적 손실로 기업의 부담이 되어 왔었다. 이번 협약으로 ...
안영헌 예비후보(광양읍,옥룡면,봉강면)가 시민중심의 생활편의형 정책을 밝혔다. 안영헌 예비후보는 29일 ‘일하는 시의원의 정책안내 제3탄 작은주민센터 오픈’을 약속하며 시민들의 편의를 돕는 생활밀착형 공약을 선보였다. 안영헌 예비후보는 “광양읍은 현재 덕례리와 용강지구에 대단지 주거밀집구역이 형성돼 있다”면서 “등초본발급 등 간단한 민원업무를 위해 읍사무소까지 갈 필요 없이 집 앞에서 바로 일을 볼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편의와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안영헌 예비후보는 “시민을 중심으로 생각하면 행정의 방향...
광양시는 지난 3월 2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9개 단체에 4천 9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9일까지 광양시 성평등기금공모 지원 사업에 접수한 9개 비영리 법인과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하는 첫 해인 만큼 양성평등기금을 지난해보다 60% 상향해 조정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올해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할 62개 사업 334억 8천 6백만 원에 대한 정책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위원회 심의에 따라 시는 각...
광양시는 광역교통망 무료환승 시행일에 맞춰 오는 6월 1일부터 ‘초등학생 100원 시내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친화도시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의 등·하교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존의 초등학생들은 교통카드를 이용해 100원을 할인받아 550원을 부담했으나, 6월 1일부터는 550원을 할인받아 1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시는 이번 ‘초등학생 100원 시내버스’를 운영하기 위해 1,400만 원의 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했다. 시는 이번 서비스가 지난 1월 유니세프 한국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