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중앙부처 업무보고 내용을 반영한 2019년도 국고확보를 위해 2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규사업 추가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과 12월에 이어 3번째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국장과 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 38건을 정현복 시장에게 보고했다. 정 시장은 각 사업별로 사업의 필요성과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해 꼼꼼히 챙기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지시했다.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총 38건 1,145억 원을 추가로 발굴했으며, 지난해 9월과 12월 두 번에 걸쳐 발굴...
광양시가 민선6기 4년차인 올해 매력 있고 활력 있는 경관숲과 소득 숲 조성으로 산림자원의 가치를 증진해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 한해 구봉산 산림공원과 백계산(옥룡사지) 동백특화림 단지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산림 테마 관광 확대에 나선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경제림 조성과 정책숲 및 공공산림 가꾸기, 생활권 중심의 사방시설 확충에도 전력을 다한다. 또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에 취약계층을 적극 고용해 녹색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한편, 산림자원의 활용도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직무대리 강효석)은 1월 인사발령으로 인한 신규 전입직원 23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견학에 참석한 직원들은 오전 하동지구 및 광양지구 견학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신덕지구, 화양지구, 율촌지구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서 관할하는 5개 지구를 모두 둘러보았다. 특히, 경제청의 현안사업인 세풍산단과 갈사만조선산단 개발현장에서는 향후 개발 및 투자유치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 직원들은 “경제자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회장 김종대)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평창올림픽 이후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증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2018년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2018년도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운영과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자문위원들은 평창올림픽 개최가 국민의 통합을 이루고 남북 간의 교류 활성화로 이어져 통일을 여는 계기가 ...
광양시가 2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삶과 시정의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릴 ‘제4기 주부명예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제4기 주부명예기자단을 이끌어 갈 임원 선출, 기자단 소개와 주부명예기자의 역할, 기사 작성요령 교육 등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위촉된 주부기자단은 각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30대에서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주부 47명으로 구성됐다. 제4기 주부기자단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의 미담사례와 명소 등의 다양한 주...
광양시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광양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올해 층간소음 방지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전체 공동주택 단지에 층간소음 발생 사례와 주의사항이 담긴 전단지 등을 2월 초에 배포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 분쟁을 조정하기 위한 자치기구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의 구성될 수 있도록 안내와 점검을 ...
광양시는 급증하는 외국인 민원 수요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향상하고 국제화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공직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공직자 외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원어민에게 직접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 5개월에 걸쳐 영어를 비롯한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초급회화 과정을 개설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된 이번 교육에는 기존의 5개월 교육 기간을 10개월로 연장해 상?하반기로 운영하며, 수강생의 실력 향상에 따라 교육 수준을 초?중급회화반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
광양시는 지난 5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17년 읍면동 현장행정 평가’에서 광영동이 최우수 읍면동으로 선정돼 함께 상패와 2천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의 현장행정 강화와 행정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9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를 위해 전라남도에서는 일선행정의 10개 분야 25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실적평가와 현장검증 등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광영동은 이번 평가에서 맞춤형 사회복지 실현과 재난?재해 안전사고 예방,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
광양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시 발주 사업장에 대한 임금 지급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전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2월 1일부터 9일까지 시공 중인 관급공사 12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도급액 1억 원 이상 41개 사업장은 회계과에서, 도급액 1억 원 미만 83개 사업장은 발주부서에서 사업장을 점검활동을 펼친다. 합동점검반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관내업체 노무비, 식대, 장비대, 하도급 업체 대금 지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또 2월8일까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직무대리 강효석)에서는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해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2월 23일까지 환경 취약시설 등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과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 제조?판매업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 배출사업장에 대한 이번 특별감시는 설 연휴 기간 전·중·후 3단계로 추진된다. 연휴 전(2. 5 ~ 2. 14)에는 중점감시 대상 60개 사업장에 대한 사전 홍보?계도와 특별감시 1개반 2명(2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