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광양항 세풍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대 부지는 세풍 배후단지 3개 구역(약 75천㎡)에 대해 12월 18일까지 모집하며, 신청자격은 총 매출액 대비 수출액이 20% 이상인 제조업 법인으로 외국인투자촉진법에 의한 외국인투자기업 또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입주하는 기업은 취득세, 재산세 등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전라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법인은 투자보조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계획서 접수 마감은 오는 12월...
광양시는 동절기를 대비해 오는 20일까지 백운산자연휴양림 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수기, 냉장고 등 숙박객들이 이용하는 물품에 대해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안전대행업체와 합동으로 ▲시설물 ▲전기안전 ▲소방 안전 ▲보건위생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 예방 기간인 만큼 백운산자연휴양림 내 산불 예방에 힘쓰고, 휴양림 이용객들에게도 전기 및 화재에 관련해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임경암 휴양림과장은 “최근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해 휴양림 시설에 문제가 없는지 점...
광양시는 14일 신규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생활의 가치관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3년 공직자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2023년에 입사한 실무수습 직원을 비롯한 공직 생애주기(신규자, 승진자 등) 교육 대상자 등 13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청렴교육 전문강사이자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해 청렴 강연을 한 신민섭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개정내용을 반영한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에 대한 기본 교육뿐 아니라 청렴하고 가...
광양시는 지난 13일 순천국립대학교가 2023년「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된 것에 대해 열렬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순천대학교는 올해 정부에 혁신기획서를 제출한 108개 대학 중에서 1차 평가를 통해 15개 예비 지정 대학에 선정된 후, 2차 평가를 통해 본지정 10개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시작된 「글로컬대학 30」프로젝트는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지역 및 지역대학의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대학 내외부의 벽을 허무는 과감한 혁신과 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에 대...
광양시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수험생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분야별로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광양지역 수능 수험생은 1,305명으로, 광양시 내 4개 시험장(광양고, 광양여고, 중마고, 백운고)에서 수능이 치러질 예정이다. 이에 시는 광양교육지원청, 광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능시험을 치르는 데 수험생들이 한치의 불편함도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험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시험장 주변과 주요 교차로에 ...
광양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광양실내체육관에서 22개 시군 마을공동체 활동가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전라남도 주최·주관으로 공동체 복원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든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22개 시군 대표 마을과 공동체 정책을 홍보하는 마을공동체관, 도내 마을의 역사·문화·사람 이야기를 담은 마을이야기관, 마을별 특색있는 활동체험과 음식을 즐기...
광양시는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오는 12월까지를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의 재산조회를 통해 부동산, 차량, 급여, 금융자산 등에 압류 및 공매처분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할 방침이다. 특히 주정차위반, 책임보험 미가입 등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의 70%를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주, 야간으로 운영한다. 또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과징금, 이행강제금, ...
광양시는 8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청년농업인 등 약 25명을 대상으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농생활 안정자금(월 최대 1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돼 현재 38명의 청년 농업인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소통으로 광양 미래를 만드는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 역량강화와 선배 후계농과의 교류·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전문가...
광양시는 상권 활성화 5개년 종합계획 수립과 광양읍·중마동·광영동·금호동을 중심으로 침체된 주요 상권 분석을 위해 ‘광양시 상권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순선 부시장 주재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용역은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 착수보고회는 광양시의회 정구호 총무위원장, 최대원 산건위원장, 박철수 의원, 정회기 의원 등 시의원과 박형배 광양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명수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 이사, 백정일 경제활성화운동본부 상임대표 등 상공인계와 ...
광양시 옥곡면은 옥곡 5일시장이 열린 지난 4일 옥구슬건강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농·특산물 감, 밤, 돌배, 다래 등 집중 출하 시기에 시장 주변 갓길에서 농산물 노점 판매로 인해 도로 인근이 복잡하고 차량 통행이 매우 혼잡해 시민들이 전통시장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곡면과 각 마을 이장들은 추첨을 통해 마을별 장소를 선정했으며, 도로변 노점상 판매 단속을 재정비하고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