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민원지적과 오창석 주무관 지난 24일 전남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2014 토지행정연수대회”의 연구과제 발표에서 광양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오창석 주무관은 시상금 전액을 지역사회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광양시 사랑 나눔 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평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던 오창석 주무관은 금번 연수대회에서 지적측량수수료의 개별공시지가 적용 개선방안” 연구과제는 지적측량수수료에 개별공시지가 적용체계 세분화, 공시지가가 없는 토지에 대한 적용방법의 개선, 측량접수 담당직원들에 대한 교육과정개설·교재개발, ...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의 주말 여가 활동을 돕기 위해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8개월 동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실시한다.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와 예술을 기능교육 중심에서 탈피하여 문화를 공감하고 예술과 소통하는 감상 위주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에게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국비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지원 자치단체로 선정되었으며,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
관광객 4,380여명을 태운 14만톤급 로얄캐리비안 대형 크루즈선이 4월 28일 광양항에 올들어 첫 입항한다. 이번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부산항을 거쳐 광양항에 오전 8시에 입항하여 오후 9시에 상하이항으로 출항하게 되는데, 승선인원은 관광객 3,200명 승무원 1,180명 등 4,380명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크루즈선 입항에 대비하여 지난 4월 16일 민·관합동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실물경제에 도움에 되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 부두 내 특산물 판매장 운영과 대형쇼핑센터 및 먹거리타운 활...
시의회는 2014년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6대 광양시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개최한다. 제230회 광양시의회 임시회는 4월 24일 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201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등을 의결할 계획이며,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2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진행되고 5월 2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심사할 안건은 의원 발의 조례안 4건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10건, 일반안건...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광양만권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전남도는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기획재정부의 2014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기능성 화학소재란 전기?전자, 자동차, 2차전지, 의약품 등의 제품 생산에 필요한 특수기능(편광특성?이차전지 분리막 등)을 가진 화학소재다. 다품종 소량생산의 고부가가치 제품이란 의미로 성능의 차별성이 높은 배합 위주의 화학소재를 지칭하며 정밀화학 소재로도 지칭된다. ‘광양만권 기능성 화학소재...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김계웅) 임직원 20여명은 지난10일(목)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본부 사옥주변과 광양삼거리 철도부지에 명자나무, 철죽, 동백나무 등 묘목 200여 그루를 심는 ‘철로변 사랑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철도공단은 매년 식목행사에 그치지 않고 전지작업, 잡초제거, 주변청소 등 아름다운 숲(화단) 가꾸기를 통해 철로변에 아름다운 환경조성과 쾌적한 휴식공간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계웅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임직원 모두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갖는 ...
서언 내용은 특정 후보를 지칭하거나 험담 및 선거용이 아닙니다. 다가올 광양시장선거에 앞서 그들의 공약내용을 꼼꼼히 체크하는 기준과 시의 누적된 경제, 주거, 교육, 환경 현안 및 미래 도시문제를 보는 시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좋은 참고가 되길 바라며, 이하 편의상 높임말을 생략하겠습니다.본문차후 광양시 리더는 담대하고 진취적이며 글로벌비즈니스를 .exe(실행파일)로 행하는 열정적 혁신주의자가 되어야 한다.권력기반 보다는 서민경제를 안배하고 지방분권 행정자치를 깊이 이해하고 재해석해 기재부나 전남도에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광양...
5일 광양읍사무소 서쪽 옆에 사무실에서 광양시장 예비후보 들 중 최초로 발빠른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의원 조경태의원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그 외에도 6.4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시. 도의원 출마자들도 참석하였다. 같은 시장출마자인 정인화(광양부시장, 여수부시장 역임), 도의원 예비후보 김선근, 시의원 예비후보 박호기, 이기연 등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했다. 행사에 앞서 김현옥 예비후보는 특유의 위트있는 행사진행을 직접 하였으며 참석한 기타의 예비후보자들을 조목조목 소개하는 배려를 보였다. 현재 광...
포스코 권오준 회장이 조선 고객사를 잇달아 방문하며 솔루션마케팅의 전면에 나섰다. 권회장은 4일 오전 울산에서 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을 면담하고 생산 현장을 둘러본 뒤, 오후에는 거제도로 이동해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을 면담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권회장은 “글로벌 경기부진에 따른 조선, 철강 업계의 위기를 신속히 극복하고 세계 최고로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상호 신뢰와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조선사는 포스코의 후판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핵심고객으로, 이번 권회장의 방문은 고객의 목소리...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주승용 의원(여수시을)은 22일 “국제적 전시기준을 갖춘 제2의 도립미술관을 건립하고 22개 시군이 1곳 이상 미술관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날 광양시 MG갤러리에서 열린 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미술관을 집중 육성해 지역 거점 문화기반시설로 활용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주 의원은 “현재 전남지역에는 도립 1곳과 군립 5곳 등 6개의 공립미술관과 13개의 사립미술관이 있지만 도립미술관은 접근성이 미흡하고 사립미술관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