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에서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요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소방출동로를 확보해 줄 것을 캠페인이나 언론매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화재, 구조, 구급 등 출동이 있어 현장을 향하다 보면 갓길로 비켜주지 않는 운전자를 간혹 보게 되는데,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1분 1초가 절실한 상황이다 보니 이런 일이 있을때는 소방관으로서 마음이 착잡하다. 신속이 출동을 해도 소방출동로가 확보되지 않는다면 그만큼의 시간이 지체되어 제대로 된 구조활동을 할 수가 없다. 긴급 소방차나 구급차가 싸이렌을 울...
크고 작은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요즘 소방차 길 터주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화재, 구조, 구급 출동 중 1분 1초가 급박한 상황에서 소방차가 접근했을 때 어떻게 피해야 하는지 모르거나 운전자의 무관심이 싸이렌을 울려도 길을 터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아직도 소방차에게 우선 양보하는 운전자가 그리 많지 않은 것 때문에, 운전자의 작은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 출동중인 소방차를 위해 길을 비켜주는 일은 쉬운 일로, 평상시 긴급자동차는 무조건 양보해야 한다는 운전자의 운전 습관과 관심이 중요하다. 소방차가 가까이...
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가 11월부터 4개월간에 걸쳐 겨울철 소방안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소방안전지도를 실시한다. 이는 노유자시설에 안전관리 후원처를 결성하여 화재발생 시 대형참사를 막고, 다중이용업소 업주와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통합 메이징 시스템(UMS) 활용. 월1회 이상 안전점검 및 각종 홍보사항 메시지를 전송한다. 이에 관계자의 자율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며, 평소 소방안전교육 받을 기회가 적은 주부들 대상으로 주택안전점검 매뉴얼 및 소화기 사용법 전단지를 배부하여 안전의식 향상 및 화재발생요인을 제거...
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는 5월 4일 광양시 금호동에 소재한 SNNC 공장을 대상으로 합동 소방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고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가상으로 제품 출하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음을 설정해 자위소방대원들을 중심으로 옥내?외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유도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SNNC 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소방시설 작동 및 활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소방안전의식을 높였다. SNNC 공장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보...
광양항에 세계 최대 규모 컨테이너선 기항이 추진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만8,000TEU를 적재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박 ‘트리플-E’의 광양항 기항을 성사시키기 위해 공사, 여수지방해양항만청, 광양시, 여수시도선사회 등 4개 기관 22명으로 합동 태스크포스를 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덴마크 국적 머스크 선사 소속 16만5,000t급 ‘트리플-E’는 길이 400m, 너비 59m로 컨테이너선으로 세계 최대다. 현재 국내 조선소에서 같은 급 컨테이너선이 총 10척 건조되고 있으며, 오는 7월에 진수,...
광양시가 웰빙공원으로 지정하여 2014년 5월 완공예정인 우산공원내 탄성포장 산책로가 흡사 양탄자 같이 뜯기거나 대부분 들떠있어 원천적 부실시공 논란이 거세다. 탄성포장산책로는 황토콘크리트 포장된 도로 위에 2009년 8.24일 길이 4,373㎡에 걸쳐 디에스인터내셔널이라는 업체가 시공했다는 것. 현지 주민에 따르면, “탄성포장은 대부분 벗겨져 있는 상태이며 주 보행도로역시 콘크리트로 시공되어 있지만 군데 군데 파이거나 낙숫물로 인해 전체적으로 우둘투둘해 있어 전체적인 재시공이 불가피한 상황이고 이에 따른 막대한 혈세낭비가 한심스...
시는 2008년부터 전년도 까지 파프리카 첨단온실사업에 총 54억 원(국비. 도비포함)을 지원했다. 수출육성사업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54억 원의 지원금이 일부 농가(8개 농가)에 편중된 점을 광양시의회로 부터 지적받았으며 이에 따른 특혜시비에 휘말린 적이 있다. 또 사업에 시공된 고단가의 불소수지필름 역시 국산이 품질력 면에 뒤진다는 시 관계자의 판단아래 전량을 일본수입 필름으로 시공되었다고 했다. 일본자재로 지어 일본에 수출하는 셈이다. 시는 계속되는 특혜시비와 여론을 의식한 듯 올해부터 파프리카 지원사업을 중단하였고 5월부터...
시는 광영.의암지구에 지난해 3월 전라남도로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받고 현재 환경영향평가 협의 등 제반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체육공원 예정부지 6만여㎡를 33억여 원을 투자하여 협의 취득하고 이번에 나머지 지장물건 보상에 들어갔다. 사업에 편입되는 지장물 소유자 309명에게 손실 보상협의를 요청한 금액은 총 146억1천5백만 원이며, 4월 1일부터 청구 순에 의해 68억 원을 집행하고 부족한 예산은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할 방침이다. 개발방식은 기존 택지, 농토, 임야 등은 환지방식, 체육공원으로 이용...
광양시립도서관에서 ‘스마트폰 오디오북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존의 CD 형태로만 제공하던 오디오북을 스마트폰에 적용하여 시민이 한층 간편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문학, 자기계발, 건강·실용, 강연, 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오디오북 35종을 제공하고 있으며 차후 지속적으로 자료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에서 오디오북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오디오북 서비스 페이지에서 사용자 등록을 해야 하며, 사용자 등록 후, 스마트폰의 마켓이나 앱스토어...
답보 상태에 있던 광양 세풍일반산업단지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5일 광양만권경제자유규역청은 2013년도 첫 조합회의 임시회의에서 세풍일반산업단지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조달에 따른 조건을 수용하는 지원계획이 의결 되었다. 금융사 미래에셋은 세풍산단 대출조건으로 광양시 30%, 광양개발:시공사(목적법인 SPC)이 30%,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15%의 책임분양을 요구하였다. 따라서 금번 구역청의 15% 책임분양은 의결된 바, 시공사는 개발사인 점을 대입해 보면 이제 광양시의 30% 책임분양에 대한 보증만 남은 셈이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