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홍섭 광양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광양시청에서 민주통합당 탈당 및 무소속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신후보는 “당리당략을 앞세워 ‘선거용 이벤트 정당’을 급조한 민주통합당의 꼼수정치는, 또 다시 국민에게 실망만 안겨 드릴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15만 광양시민에게 ‘시민주권정치, 생활정치 실현’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시민에게 소속된’ 무소속의 길을 택했다”고 탈당과 무소속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신후보는 “50년을 이어 온 호남민주세력의 정통성을 무시하고, ‘도로 열린우리당’이라는 비판을 받을만큼 정체성을 잃어버린채로, 특...
18일. 광양시청에서 김여태 예비역장군이 제 19대 광양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여태 후보는 광양출신으로 3년전 영.호남의 화합과 지역갈등해소를 위해한나라당에 입당하게된 계기가 되었으며, 이 후 최근 예편을 하여 석유공사 사외이사를 역임하였다. 김 후보는 정보, 보안계통의 특수임무를 처리하였는 다양한 경력과석유공사 재임시 수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해외 M&A를 주도했던풍부한 글로벌 사업 능력과 차별화된 마인드를 강조하였다. 이어 현재 "여.야당간에 협의진행중인 석폐율제도가 도입되면 광양지역의 경우 통합민주당 국회의원의...
시는 지난해 12월 31일에 확정된 2012년 정부예산에 국회 심의과정에서 5건 93억원의 증액을 요청하여 4건 52억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성과는 정부예산안 확정 이후 미반영된 국비사업에 대하여 국회차원의 국비증액을 위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이성웅 시장과 우윤근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장)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춰 전략적으로 대처한 결과물이다. 이는 작년 10월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하여 이성웅 시장과 우윤근 국회의원이 국비 추가확보 대책을 세우고 국회 정부예산 ...
“아버지의 영전에 합격의 영광을 바칩니다.”금번 제53회 사법고시에 최종합격한 정효진양이 아버지의 무덤앞에서 흐느끼며 울먹이던 말이다. 효진양은 순천 동산여중학교와 영산포 외국어 고등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였으나 집안 형편상 전남대학교(법학과)를 지원 장학금을 받으며 졸업한 인재로 사법고시 2번의 시련을 딛고 3번의 도전 끝에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2년전 처음 사법고시를 응시했던 그해, 합격자 발표를 5일 앞두고 효진양의 아버지는 병환으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당시 아버지에게 합격의 영광을 안겨드리지 못한 불효와 사랑하는 큰...
제1회 초등학교 전국수영대회가 11월 12일부터 13일 2일간 전국에서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가족 등 총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따뜻한 햇살의 고장 광양에서 개최된다.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광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유년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개최되며, 금년 7월 준공된 광양수영장의 개장을 기념하고 수영인구의 저변 확대와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희원 주무관은 "이번 대회가 개최될 광양수영장은헬스, 에어로빅 등의 시설을 갖춘 최신설비와헬스의 경우 월 3만원의행복한 비용으로 ...
전남 광양시와 경남 하동군이 공동번영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8일, 광양시는 하동군청에서 이성웅 광양시장과 조유행 하동군수, 양 시ㆍ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하동군 공생발전을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후속조치로 '공생발전 행정협의회'를 구성한다. 이번 공동성명은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실질적인 동일 생활권을 구축하고 있는 양 시군이 각종 현안해결과 경제자유구역이라는 공동운명체의 실질적인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상호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양 시군은 공동성명에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공동발전 및연계사업의 효율적인 추...
광양읍 서천(서산교에서 초남리 딴섬까지 3.3㎞ 구간)이 도심속 생태기능과 친수공간으로 거듭난다.서천은 이 지역의 명산인 백운산에서 발원한 광양시의 대표적인 하천이나 일부 구간은 홍수위험이 상존하여 재해에 안전하면서도 문화와 생태가 살아 숨 쉬는 하천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4년까지 총150억원(국비75억원 포함) 연차적으로 투입하여 저수호안(고수부지)를 활용하여 산책로, 자전거도로 개설, 제방법면에 계절꽃 군락지 조성, 노후교량 재가설 등이 추진된다. 또한, 장기간 하천구역에 건축되어 사용되어 온 80여동의...
광양시의회는 18일, 제20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리권 시.군 위임 건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건의문은 전남도내 각 시.군에 1~3종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이 산재해 있으나 지도.점검 권한(1~3종)이 전라남도에 있어서 시.군에서 신속한 현장 대응을 할 수가 없고, 또한 인근 주민들과 분쟁(민원) 발생시에도 책임있게 조정하거나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의 관리권을 각 시.군으로 위임해 줄 것을 전라남도에 건의하는 내용이다. 현재 광역자치단체(도청)중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기도...
11일, 광양보건소(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도시보건지소)주관으로 시 홍보실에서 현안 브리핑이 있었다. 이날 현안으로는 농어촌 의료서비스개선,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조성, 저출산 극복 시책과 노인장수보건대학 운영에 관한 추진상황 및 성과에 관한 사항들이었다. 하지만 광양 불고기축제 무단으로 버려지는 폐수가 오수관으로 마구 버려지는 사항에 어떻게 대처 할 것인가? 이에 시 관계자는 “1년에 한번 치러지는 행사이고 오수관에서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유입된 폐수는 처리과정을 거치게 되니 큰 문제될게 없다”고 했다. 게다가 시가 운영하는 찜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