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전체기사 보기

여수시 소라면 지사협, 도담도담 …

소라면 저소득 지역인재 9명에게 300만 원의 장학금 지급

여수시 소라면 지사협, 도담도담 나눔 장학금 지원

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용길, 이영진)는 지난 2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도담도담 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성금으로 마련된 도담도담 나눔 장학금 300만 원은 초등학생 2명과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 대학생 1명 총 9명의 학생들에 전달됐다. 앞서 소라면 지사협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의 학생들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생활에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선발했다. 이영진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을 이어 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협력으로 따뜻한 소라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장학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라면 자서횹운 연합모금활동을 통해 5,100만여 원을 모금,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있으며, ‘도농소통 행복나눔 소라면 마을복지 봉사단’을 운영해 마을복지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골약동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자치위원과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 가져

골약동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문화탐방 실시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치호)는 지난 21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화합과 소통을 다지기 위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원으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약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강사, 주민자치위원, 광양 해군전우회 등 총 62명이 참여해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해군기지를 견학했다. 견학은 이승만 대통령별장 및 해누리전망대에서 수강생들과 자치위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시간을 가진후 해군 특수전전단(UDT) 및 해난구조대(SSU) 홍보관을 방문해 장병들이 사용하는 특수 장비들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 해군전우회 주도하에 2017년 3월에 광양시와 자매결연을 하고 광양시민의 날 함정공개 행사를 시행했던 광양함에 참석자들이 직접 승선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광양함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문화탐방에 참석한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불가능은 없다는 구호 아래 대한민국 해양의 최전방에서 활동하고 있는 UDT, SSU 대원들과 광양함 장병들의 생동감 넘치는 브리핑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견학이었다”고 전했다.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치호 위원장은 “오늘 문화탐방이 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분들의 일상에 작은 선물 같은 하루가 됐길 바란다”며 “위원회 구성 이후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 수강생 문화탐방이 골약동주민자치센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새로운 시작의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상훈 골약동장은 “골약동의 주민자치를 활발히 이끌어가는 수강생들과 자치위원들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