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주승용 의원(여수시을)은 3월 10일(월) 오전 10시 곡성 생물방재연구원과 천적 곤충을 활용한 방제농법을 지원하는 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남을 천적 곤충 산업의 메카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전남의 농산물은 친환경인증을 넘어서 완전 무공해로 나가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 이를 위해서라도 미생물과 천적농법은 획기적인 방안이고, 전남도가 이 분야에 선도적인 투자와 관련기업을 유치해서 천적농업의 선진국인 네덜란드 수준으로 성장시켜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기술투자와 연구 그리고...
"80억 돌라 묵었는데 너무 슬픈 일 아닌가? 시민들이 나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여수 열린교회 정한수 목사의 말이다.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단체가 '좋은후보 발굴'에 나섰다. 좋은후보 시민추진위원회 출범 7일 저녁 여수시 학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후보 시민추진위원회(이하 시민추진위)'가 공식 출범했다. 대중음악가 박종일 DJ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손만 놓고 있는 것보다 시민들이 직접 나서 좋은 후보를 만들자, 세계박람회 개최도시답게 손상된 ...
여수 선소앞 바다에서 먹이를 찾고있는 넓적부리오리... 여수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 여수지역 수산물의 안전성 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벤조피렌을 비롯해 중금속 중 총수은(Hg)은 검출되지 않았고 납(Pb)과 카드뮴(Cd)은 허용기준치 이내로 나와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지난달 12일과 25일 2차례에 걸쳐 여수지역 주요 양식어장인 가막만에서 생산되는 굴, 홍합, 조피볼락 등을 비롯해 여수수협에서 위판되는 민어, 참조기, 갈치, 삼치, 병어 등과 ...
“선 활성화 후 매각 위한 박람회장 상설개장과 매각 조건을 부지와 시설의 장기 임대 방향으로 전환 강조”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주승용 의원(여수시을)은 3월 6일(목) 오전 취임식 후 첫 공식일정으로 여수를 찾은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을 만나 성공적인 여수 세계박람회 사후활용 추진을 위해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여수세계박람회는 국제박람회기구와 세계 언론으로부터 역대 어느 박람회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성공적인 박람회로 평가받았고, 총 820만의 관람객의 방문에도 안전사고 1건 없이 마무리되었다. 주 의원은...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주승용 의원(여수시을)은 전남 농업 관련기관을 잇따라 방문, 전남의 농업과 농산식품 등의 발전 정책을 제시하고 전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주 의원은 5일 나주에 위치한 전남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세계는 종자전쟁 시대에 돌입했고, 우리나라도 종자 로열티로 막대한 금액을 지불하고 있다”며 “새품종 개발과 기존품종을 개량하는 육종 분야에 대한 지원과 양성에 힘쓰고, 이를 위한 중장기적 대안을 마련해서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특히 “전남의 친환경농산물 비중은 60%이지만 그중 ...
김영록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1일 해경발표에다른 입장을 보도자료를내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GS칼텍스가 유류유출과 해양오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피해를 입은 어업인과 국민에 대해 정중히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유류오염으로 인한 직간접 피해에 대해 조속한 피해보상에 적극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월 28일 여수해양경찰서가 발표한 수사결과에 의하면, GS칼텍스는 사고 발생당시 유출량과 밸브 잠근시간 등에 대해 허위진술, 서류조작,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출량도 당초 164톤서 4.5배가 증가...
새정치연합 전남도지사 이석형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통해 “여수 기름 유출에 따른 지역 경제 피해 규모가 천문학적인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1, 2차 피해 어민 및 상인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후보는 특히 이들 1, 2차 피해를 입고 있는 어민 및 상인 대부분이 피해 증빙이 힘든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법적, 행정적 지원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여수 기름 유출 해수면 방제작업은 표면상 마무리 단계이지만 그 후폭풍과 지역 경제 피해는 천문학적인 규모로 ...
말뿐인 정치혁신이 아니라 실제로 정치혁신에 앞장서겠습니다. 깨끗한 정치를 바라는 도민 여러분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출판기념회를 취소합니다. 주승용의원은 지난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지난 23년 동안 전남도의원, 여천군수, 초대 통합 여수시장, 3선의 국회의원으로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부대껴왔다"면서, 지금껏 실천해 온 지방자치와 중앙정치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진심을 담아 한 권의 책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다 ? 주승용의 무한도전」을 만들었고했다. 이어 지금까지 제게 무엇보다 소중한 ...
여수지방해양항만청제공 민주당 김영록의원(해남 진도 완도)은 24일 해양수산부를 상대로 한 현안질의에서 "지난 2010년 9월 당시 국토해양부가 「전국 노후항만시설 Renewal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한 결과 전체 우선순위 1위로 여수항 낙포부두 재개발사업이 확정되었다"면서,"2011년 8월 19일 여수광양항만공사 출범이후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맡아서 재개발하도록 떠넘겼다”고 했다. 김영록의원은 현재낙포부두는 지난 1974년 준공된지 40년이 지나 잔존수명이 다된 부두로 2013년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안전진...
이석형 전남도지사후보 성명서에서" 여수는 힘이 빠져 있고 시름에 차있다"며 "대통령 진무가 필요한 때"라고 역설 했다. 그는 기름유출 사고로 피해어민의 생존권 자체가 흔들리고 경제 기반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며, 지난 1995년 씨프린스호 기름유출사고로 큰홍역을 겪었던 여수가 다시 만난 풍파에 흔들리고 있다. 대부분의 여수산 수산물은 기름유출에 따른 오염과 관련이 없는 청정 상품이다. 그럼에도 이 지역 수산물의 판로가 막히고 주문 자체가 끊어진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청정 수산물을 맛보기 위해 외지인들로 북적이던 여수 식당들은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