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햅쌀 수확현장 조충훈 순천시장 순천시는 올해 1억 이상 부농 110농가를 육성하기로 하고 7대 고소득 전략작목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있는 품목을 집중 지원하고자 오이, 미나리, 딸기(묘), 참다래, 복숭아, 곶감, 조기햅쌀을 7대 고소득 전략작목 품목으로 확정했다. 4월 오이와 미나리는 한창 출하중이다. 대표작물로 자리매김한 오이는 온난기후와 저온에 민감해 순천이 최적지로 뽑히고 있으며, 300여 농가 110ha 재배 면적으로 전국 30%를 점유한다. 순천 오이는 1960...
30만 여수시민과 200만 전남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8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수시는 지난해 8월 TF팀을 꾸린 이래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 마련과 도로·경기장 등 시설물 정비, 적극적인 체전 홍보에 노력해왔다. 아울러 체전 기간 방문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준비도 꼼꼼히 하고 있다. 화합체전 목표…시민참여 프로그램 확대여수시는 대화합체전을 목표로 지역 기관·단체·산단기업과 전남도 22개 시·군 간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 또 38...
광양시 광양읍권 원도심이 서서히 옛 명성을 되찾을 전망이다. 광양읍권은 1995년 광양통합시 출범으로 행정의 중심이 중마권으로 이전되면서 인구감소, 빈집·빈점포 발생, 도심기능 저하 등 도시가 쇠퇴의 길을 걸어왔다. 이에 시는 광양읍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바탕으로 하고 주거기능 및 지역중심, 상업기능 강화, 창조적 도시재생사업추진, 산·학·연 연계로 산업효과 극대화 전략을 내용으로 하는 ‘2030광양도시기본계획’ 광양읍권 개발 로드맵을 내놓았다. 읍성권역은 도시재생및문화예술거점으로, 목성용강권역은 동서천힐링주거거점으로, 서산권역은 ...
순천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창업 1호점 ‘청춘창고’를 오는 2월 8일 개점한다. 시에 따르면 청년 실업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도시의 경쟁력중 하나가 젊은이들이 찾는 도시, 젊은이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이를 위해 청년 창업가 육성 1호점을 오픈하게 됐다. ? 역사성을 가진 양곡창고, 청춘과 함께 화려한 변신청춘창고는 청춘들이 즐기는 장소이자 창고를 리모델링했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연간 12만명의 내일러가 찾아오는 순천의 잇점을 이용해 게스트하우스 밀집지역인 역전 부근에 활용도가 낮아진 순천농협 조곡지...
순천시는 1월 10일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응하여 2025년 30만 자족도시를 달성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제시하고, 구체적 인구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출산?육아, 교육·일자리, 은퇴자?귀농 등 5대 분야 30개 시책을 우선 추진할 핵심 사업으로 정하고, 정주환경 지속적 개선과 순천사랑 주소 갖기 시민운동까지 범시민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2017년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5년 기준 순천시의 출산율은 1.34로 전남평균 1.55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반면 노령화 지수는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에서는 신산업과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세계적 국제무역도시 건설을 위해 부단히 달려온 2016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올해 10대 뉴스로는 ?여수 화양지구 ‘부동산투자이민제 지역’ 지정 ?여수 율촌2산단 준설토 매립 5년만에 재개 ?교육부, 영국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 설립 승인 ?2016년 79개 기업, 1조 5,730억원 투자실현 ?세풍산단 융복합소재실증화지원센터 10월 착공 ?선월하이파크 사업시행자 지정 ?황금산단 조성공사 착수 ?CO2 고부가가치 사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 ...
여수시가 매년 연말 선정해 발표하는 시정 10대 성과에 2016년 올해는 ‘여수밤바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콘텐츠로 선정’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관광관련 올해 거둔 시정 성과들이 대거 10대 시정성과에 포함돼 현재 여수시의 시정 중심이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시에 따르면 12월 초 각 국별 시정성과를 제출받은 후 20개 시정성과를 골라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직원들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결과 정원의 52%인 881명의 공직자들이 참여했다. 설문 조사결과 1위는 ‘여수밤바다, 대한...
순천시는 지난 11월부터 읍면동별로 보존가치가 있거나 개선이 필요한 경관을 발굴, 파악해 ‘우리 동네 좋은 경관’ 및 ‘개선이 필요한 경관’ 12곳을 선정했다. 시에서는 그동안 순천만, 낙안읍성, 송광사, 선암사 등 대표 관광지 위주로 가꾸고 홍보해 왔다. 여기에 작지만 소박하고 스토리가 있는 숨어있는 우수 자연 경관을 발굴하고, 개선이 필요한 경관은 좀 더 다듬어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총 41개소(좋은 경관 부문 25, 개선이 필요한 경관 부문 16)가 발굴되었으며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지 평...
순천시는 2017년도 내일로 동계 시즌을 대비해 내일러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 1위 답게 청춘여행객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매년 12만명 이상의 내일러가 찾아오는 순천시는 그동안 철도파업으로 동계 내일로 운행이 잠정 중단되어 젊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줄어들 것을 우려했었다. 하지만 지난 7일 장기화되었던 철도 파업이 종료되고, 15일부터 동계 내일로 티켓 판매가 재개됨에 따라 순천시는 내일러를 위한 특별한 시책을 도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내일로 성지를 더욱 공공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우선 내일러들이 편안히 먹고 잠...
순천아랫장 야시장이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아랫장은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어 관광객들을 원도심으로 유도하고 체류형 관광이 되도록 될 수 있도록 야시장을 지난해 12월 4일 개장했다. 24곳의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문화예술인의 소규모 공연 등으로 1일 2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순천관광의 필수 코스가 됐으며 청년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리는 야시장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