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 개최하고 전국 최초로 살고 싶은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2번 수상한 순천시는 자원봉사자 활동도 전국 최고다. 12월 현재 순천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총49,438명으로 순천시민의 17.8%다. 등록된 자원봉사자 중 올 해 1회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는 14,367명이며 연간 활동 봉사자는 109,527명에 달한다. 지난 1년간 자원봉사자들은 생활편의분야 26,717명, 주거환경분야, 4,401명, 교육?상담분야 3,391명, 보건의료 및 농어촌 분야 129명, ...
18일 순천 구석구석을 다니는 산길 따라.. 취재를 위해 이사천의 발원지 등지에서 상사호로 모여드는 물길을 찾았다. 이곳 상사호는 크게 이사천 발원지를 출발. 순천 승주읍을 통과 후 내려오는 물길과 선암사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물길이 있었다. 이밖에도 여러 산골짜기에서도 흘러들고 있었다. 이들 물들은 겨울바다 물보다 따뜻한 경향을 보였다. 또한 댐 근처의 경우는 흘러드는 지천의 물보다 온도가 더 높았다. 순천만 주변지역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상사댐의 차가운 물 때문에 어족자원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 한다”는 것...
순천시 도심 한 복판에 위치한 봉화산 둘레길이 조성됨에 따라 순천시가 오는 31일까지 봉화산 둘레길 명칭 및 스토리텔링을 공모 한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응모 가능한 이번 봉화산 둘레길 명칭 및 스토리텔링 공모는 가족 모두가 함께 걸을 수 있는 봉화산 둘레길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준비 됐다. 응모분야는 봉화산 둘레길을 총괄하는 명칭과 둘레길 4개 구간에 대한 각각의 명칭 그리고 둘레길에 관한 이야기나 전설 또는 자유롭게 주제를 선택해 둘레길이 시민들과 친숙해 질 수 있는 스토리텔링 창작 등이다. 응모 방...
전남연안 겨울바다가 외부에서 유입된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서해안에 위치한 곳은 중국 등지에서 밀려들고 있는 반면, 남해안에 위치한 곳들은 해안가에서 태워지는 등 수질오염과 대기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 11일 서남해환경센터에 따르면 “지난 10월 이후 북서계절풍의 영향으로 전남연안으로 유입된 해양쓰레기는 이미 백여 톤이 넘어섰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했다. 이런 해양쓰레기가 녹색전남의 아름다운 연안을 오염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일반적으로 해양쓰레기는 육지 등에서 흘러나와 바다에 떠 있을 때는 해면에 ...
순천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문화건강센터에서 국민주치의 오한진 교수를 초청, 제215회 순천사랑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젊음을 지키는 팔자건강법’이라는 주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오 교수는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 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화의 원인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생활습관, 노화의 주범인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한진 교수는 현재 관동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이자 서울 제일병원 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한비만건강학회 회장, 대한임상영양의...
순천시는 지난 5일 ‘행복24시 통합보건복지서비스’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수혜자, 종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간담회는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2013년 추진성과 및 자원봉사활성화에 대한 토론, 봉사활동 중 애로사항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차 참석한 조충훈 시장은 통합보건서비스 ‘행복24시’ 성공은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가진 자원봉사자 열정 때문이었음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순천 만들...
농촌들녘과 골목 곳곳에 버려진 영농 폐기물과 숨은 자원을 재활용에 앞장선 단체가 있어 화제다. 4일 조대환 실무자는 "화제의 단체는 순천시 새마을지회 등 순천시, 환경공단의 후원으로 지난 11월 27일부터 10일까지 읍.면.동에서 재활용품 수집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는 것. 고철, 헌옷, 폐지, 공병, 프라스틱등의 생활부산물에서부터 마을에 버려진 폐농자재, 폐비닐, 농약병등의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 년간 300여톤의 재활용 자원을 모을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각 ...
순천시가 대한민국 최초 정원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열기를 수학여행과 연결, 생태체험학습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출발을 도모하고 있다. 순천시는 2014년 관광객 유치목표를 전국 유치원?초중고생수 75만 명을 포함한 530만 명으로 잡았다. 이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전인 2012년 487만 명보다 10%증가된 수다. 참고로 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어린이와 학생 입장객은 79만명이다. 순천시는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관광수용태세를 확립하고 홍보?모객, 관광지 방문?...
지난 21일, 산길,물길따라.. 취재를 위해 동천의 발원지인 서면 청소리 일대의 산골짜기를 찾았다. 이곳 청소리는 시내에서 동천길따라 840번 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15㎞정도 올라가면 물길 주변에 산장 등의 시설이 쭉 늘어서있다. 이곳을 지나 산속으로 올라가면 심원마을이 자리하고 그 위로 지도상 계족산(723m)이 우뚝 자리하고 있다. 이 계족산을 중심으로 좌우 골짜기에서 물길이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곳도 오색을 띤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산속으로 올라 갈수록 골짜기의 물길은 말라있었다. ...
취재팀은 지난 18일 순천 구석구석을 다니는 산길,물길따라.. 취재를 위해 이사천의 발원지인 승주읍 유흥리일대의 산골짜기를 찾았다. 이곳 유흥리는 순천 승주읍에서 구도로인 22번 국도를 타고 북쪽으로 조금가다 봉덕리에서 오른쪽으로 갈림길에서 조금 올라가면 흑석저수지가 있다. 이곳을 지나 한참 올라가야 지도상 후야산이 우뚝 자리하고 있다. 이 후야산을 중심으로 좌우 골짜기에서 물길이 시작되고 있었다. 전국적으로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이곳도 오색을 띤 산과 들이 순천의 아름다움을 말해주고 있었다. 이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