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을 민선 8기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시가 2023년을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원년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시는 급변하는 新 관광 트렌드와 민선 8기 관광정책을 반영한 뉴노멀 관광진흥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최고·최대·최다 3최를 원칙으로 랜드마크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광양매화축제 업그레이드,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운영, 수요자 중심 시티투어, 광양음식 브랜딩 등 오감 만족 관광콘텐츠 확충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고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로 부상시킨다는 구...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2년을 빛낸 정책 뉴스를 29일 발표했다. 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만든 사업, 시민의 품격을 높이고 도시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한 역점 정책을 중점 기준으로, 최종 5건의 뉴스를 선정했다. 올해 5대 정책 뉴스는 ‘10년 만에 다시 돌아온 노관규 시장, 민선8기 닻을 올리다’,‘경전선 전철화 도심 통과, 시민의 힘으로 대응’, ‘청정습지 순천만, 흑두루미 1만 마리 찾아오다’,‘순천만 세계로 날아오르다. 노관규 시장 람사르총회 연설로 순천 역량 과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역동적...
광양시가 코로나로 침체됐던 관광산업의 회복과 정상화를 도모하고 광양관광의 질적 도약을 위해 역동적으로 달려온 2022년을 돌아봤다. 시는 품격 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 오감 만족 관광콘텐츠 개발 등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는 관광문화도시를 구현하고 엔데믹시대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을 펼쳤다. 또한 디지털 전환, 스마트관광 등 미래지향적 관광정책과 모두를 위한 관광수용태세 구축, 전략·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였다. 특히, 관광진흥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축제위원회, 관광협의회 등 전문가와...
광양시가 만산홍엽으로 물들어가는 백운산에 꼭 가야 할 5가지 이유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발 1,222m 백운산은 봉황, 돼지, 여우 등 세 가지 신령한 기운이 깃든 산으로, 900여 종이 넘는 식물이 자생하는 생태 보고이며,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마무리하는 명산이다. 시는 백운산 등반, 4대 계곡, 둘레길, 백운산 자연휴양림 등 나를 찾아 떠나는 힐링코스와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을 꼼꼼히 소개했다. 전국 백운산 중 6대 명산으로 꼽히는 광양백운산, 8개...
여수만 남서쪽 돌산도를 지나면 섬의 지형이 자라를 닮았다 하여 큰 자라라는 뜻의 ‘금오도(金鰲島)’라는 섬이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 금오도는 대부분이 암석해안으로, 소규모 만과 갑이 발달해 수려한 해안 절경을 자랑한다. 해안선의 드나듦이 심하며, 깍아지는 절벽의 비렁길과 일출‧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등산로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연간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비렁길은 트래킹코스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 과거 금오도는 숲이 울창하고 사슴이 떼 지어 사는 곳이었다...
개장 1년을 맞은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행복한 육아를 위한 든든한 허브 역할을 통해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2017년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설립과 2018년 아동친화도시 선포에 이어 2021년 3월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하면서 본격적인 보육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센터는 시 직영 시설로, 총 63억 원(국비 14억, 도비 2억, 시비 47억)을 들여 건축면적 2,196.53㎡(약 664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광양시 중동로 1...
추석 명절을 맞아 여수시 곳곳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먼저 서원 D&C(주) 정헌 대표와 신기조합주택조합 김민곤 조합장은 지난 8일 둔덕동 한려경로당에 4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TV, 노래방 기기)을 전달했다. 정헌 대표는 “코로나19로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앞장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둔덕동 한려경로당 후원물품 전달 사진. 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필)에서는 지난 7일 추석을 ...
광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3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7개 분야 18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분야별 세부사업은 △단계별 기업육성 지원 3개 사업(3억 원) △자금·기술·판로 지원 4개 사업(12억 원) △제조업 생태계 기반 구축 2개 사업(9억 원) △중소기업 기 살리기 지원사업 4개 사업 △남해안 남중권 중소기업 연수원 건립 지원 △광양시 기능훈련센터 운영(1억 원) △노사 화합 및 근로자...
광양시는 올 한해 누구나 살고 싶은 풍요롭고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을 조성하기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다양한 시책으로 농업 트렌드를 반영한 영농교육,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신기술보급과 신소득작목 발굴, ‘안전농산물의 산실’ 과학영농관 운영, 시가지 꽃길 조성, 농업인의 동반자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운영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 농업 트렌드를 반영한 농업 인재 육성 교육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에 첫발을 딛는 농업인부터 전문 농업인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친환경과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로 국내외 바이오산업 시장이 급부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에서 발표한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규모는 17조 4,923억원으로 전년대비 38.2% 증가하여 역대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바이오 수출도 전년대비 53.1% 증가하면서 사상최초로 10조원을 돌파했다. 바이오산업의 성장세와 함께 관련 고용 인력과 투자규모도 전년대비 각각 10%, 3.7% 증가했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이와 같은 경제흐름을 미리 내다보고, 선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