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찾아가는 평생교육-집으로 초대하는 정원’ 참여가족을 모집한다. ‘집으로 초대하는 정원’은 정원전문가가 각 가정에 방문하여 가족구성원과 함께 가족정원 기획과 디자인 교육 후 직접 정원을 만들어, 가정에서부터 자연을 접하고 시민이 정원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순천의 정원화에 앞장서고 싶은 가족, 가족정원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싶은 가족, 식물을 매개로 화합의 장을 원하는 가족 등 단독주택이나 아파트 등 주거형태에 관계없...
겨울철새인 검은머리물떼새가 광양만에 출현해 화재다. 검은머리물떼새(Haematopus ostralegus)는 아일랜드의 국조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26호, 멸종 위기종Ⅱ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법정보호종이다. 도요목 검은머리물떼새과에 속하는 섭금류의 일종으로 몸길이는 약 45cm며, 날개를 펼쳤을 때 너비는 80-85cm 정도로 몸집이 비교적 큰 검은색과 흰색의 물떼새다. 섭금류(涉禽類, shorebird 또는 wader)는 조류 분류군의 하나로, 도요류와 물떼새류처럼 습지 등의 물 주변을 돌아다...
광양시는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금호동 내에 공유전기자전거 100대를 도입·시범운영한다.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은 금호동 지역의 스마트화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작년 4월 시작해 올해 8월 마무리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재활용 쓰레기 자원화 스마트 서비스 3종(스마트 쓰레기통, 폐지 수거 시스템, 대형폐기물 수거시스템 고도화), 대기오염 최소화 실천 서비스 2종(공유 모빌리티, 스마트 클린쉼터), 시스템 간 통합·연계용 에코 플랫폼 1종의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하고 (가칭)금호스마트그린협...
정기명 여수시장이 “시장 눈치 보지 말고, 시민을 위해 마음껏, 능력껏 일하라”며 직원들에게 당부를 전했다. 정 시장이 4일 오전 9시 첫 간부공무원 회의를 갖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점심시간에 직원들과 함께 시청 구내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광양시가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8기의 슬로건과 시정목표를 담은 새로운 비전체계를 확정했다. 확정된 슬로건은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이며, 시정목표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이다. 슬로건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시대를 만들고, 시민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정인화 당선인의 의지를 표현했다. 시의 미래상을 표현한 시정목표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은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 추구로 조화와 균형을 ...
지난 20일 웅천~소호를 연결하는 ‘선소대교’가 임시 개통된 후 웅천 생태터널에서 여수시청으로 이어지는 도심권 교통흐름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웅천 생태터널과 선소대교의 교통량을 모니터링한 결과 일평균 약 7천여 대의 차량이 선소대교로 우회 통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려되던 도원사거리 주변 교통흐름도 교통량은 다소 증가했지만, 신호체계를 개선해 기존과 비슷한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출퇴근 시간대 소호동 장성마을에서 선소대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좌회전 차량 정체에 대해서는 개선방...
여수의 관문, 율촌면이 지난 9일 취적리 국도변 공한지에 여름꽃(메리골드, 베고니아, 페츄니아, 백일홍 등) 9,60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꽃 심기에는 율촌면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류귀수)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율촌면 취적리 국도변은 여수와 순천을 오가는 길목으로 평소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이훈기 율촌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여름꽃 가꾸기에 참여해준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모든 면민이 힘을 모아 아름다운 율촌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가 순천만의 갈대를 주제로 대금 창작곡인 ‘순천만 갈대소리’를 제작했다. ‘순천만 갈대소리’는 원장현류 대금산조 창시자인 원장현 명인이 작곡과 연주를 맡았다. 명인은 순천만에 해가 뜨고 갈대가 바람결에 춤추는 모습과 노을이 내려앉은 모습을 청아한 대금 소리로 담아냈다. 이번 창작곡은 대금의 음색을 결정짓는 청(淸)으로 사용되는 순천만의 갈대를 홍보하고 브랜드화하기 위해 제작하였다. 청(淸)은 갈대의 속껍질로 대금의 청공에 붙여 울림을 내는 중요한 재료로 순천만의 갈대청은 질이 좋기로 대금 연주가에게 잘 알려져 있...
순천시는 귀향·귀촌, 은퇴자가 돌아오는 순천, 청년이 정착하는 순천을 캐릭터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홍보에 나선다. 애니메이션은 약 3분 내외의 영상으로, 순천의 시조인 흑두루미 캐릭터가 귀농·귀촌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시책을 쉽게 소개하며 순천으로의 이주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순천에 뭐있지’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순천드림정원 조성사업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 ▲귀농인 농지임대료 지원사업 등 귀향인 맞춤 시책을 안내하고, 인구·관광지·흑두루미 3多 종합세트 홍보와 함께 2022년 순천시 생애·분...
여수시가 지난 27일 남면 직포항 일대에서 수산자원 보전을 위한 ‘민관 합동 어류종자 방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여수시 해양수산녹지국과 남면사무소 직원,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돔류 2종 (감성돔, 참돔), 약 29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된 감성돔과 참돔은 지역 해양환경에 알맞고 어업인의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방류 해역은 인공어초 등 서식 기반이 잘 조성돼 수산자원의 산란, 서식 등에 적합한 곳으로 선정됐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4월부터 부가가치가 높은 수산자원 7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