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순천 동천에 벚꽃이 흐드러져 봄을 만끽하는 시민들로 화사하다. 벚꽃과 어우러져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즐겁기만 하다. 화사한 봄 꽃과 함께 시민들은 봄의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간다. 순천시청 = 이상호 주무관
봄을 시샘하는 조금은 쌀쌀한 바람에도 순천 도심에 벚꽃이 활짝 폈다. 화사하게 핀 벚꽃길을 걸으면서 봄의 일상을 즐겨봄은 어떨까? 머지않아 순천 곳곳에서 흐드러진 벚꽃을 만날 수 있다. 순천시청 이상호 주무관
순천시는 2일 식목일(4월5일)과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도심권에 위치한 가곡동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지난 2009년 산불 피해지인 가곡동 3.0ha에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시나무와 동백나무 1천200본을 식재했다. 이에 대해 양덕호 실무 과장은 “앞으로도 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푸르고 생동감 있는 녹색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병권 기자
30일 전남 순천시 웃장에서 민주통합당 박지원 최고위원과 4·11총선 순천·곡성지역구에 출마한 노관규 국회의원 후보가 시장을 걸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유권자들을 향해 알찬 정책 등 유세와 더불어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30일,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가 4·11총선 순천·곡성지역구에 출마한 김선동 국회의원후보와 이수근 순천시장 후보가 손을 잡고 웃장을 돌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한승하 기자
순천시는 29일 국제행사 등을 대비하고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밝고 활기찬 도시를 만들고자 봄맞이 합동 대청소를 전개했다. 이날 대청소는 관광지와 이면도로, 배수로, 하천, 농경지 등 취약지역과 자연부락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단체 및 읍면동별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실시했다. 시는 이날 대청소와 함께 생활쓰레기 수거, 무단투기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 추진했다. 문병권 기자
28일,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에서 순천농업협 주관으로 조기재배 벼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첫 노지 모내기는 전국에서 가장 빠른 모내기로 신성마을 백인기(46세)씨의 논 0.4ha에 조생종으로 밥맛이 좋은 고시히카리 품종을 심었다. 조기재배는 1959년 해룡면 구상마을 신준호씨에 의해 시작해 올해까지 53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다른 지역보다 한 달 정도 빠른 모내기를 실시하고 있다. 조기햅쌀 명품단지 68ha에 친환경 농자재 등 2천200여만원을 지원하고 추석명절 이전에 272t의 고품질 쌀을 생산해 '하...
순천시가 새 봄을 맞이하여 시가지 주요 도로변과 도심공터 및 화단 등 봄 꽃 심기에 한창이다. 시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생동감 넘치는 거리를 만들고자 4월 15일까지 봄 꽃 식재 기간으로 정하고 데이지를 비롯한 27종에 23만본을 주요 도로변에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에 5만본을 분양하여 주민자치회, 꽃사랑봉사단 협조로 공터 및 대형화분 등에 봄 꽃을 식재하고 있다. 시는 봄 꽃 식재에 꽃사랑 자원봉사단을 비롯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시는 2013순천만국제...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순천시남녀의용소방대는 핵안보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 24일부터 27일까지 순천시민과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의 안전을 위하여 순천역전에서 소방순찰 및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순천시남녀의용소방대원 48명원은 화재예방 및 불안전한요소를 미연에 방지 하여 승객들에게 안전한 순천이미지를 심어주며 좋은 호흥을 받았다. 최민호 시민기자
낙안읍성에 산수유와 매화가 꽃망울을 활짝 터뜨려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옛 초가집과 돌담 그리고 관아를 둘러싼 넓은 잔디, 초가돌담 그리고 나지막히 둘러쳐진 싸리 울타리 틈새 사이로 쑥부쟁이를 비롯한 화초들도 봄 나들이 관광객 맞이에 한창이다. 600년의 역사와 민속 문화를 간직한 낙안읍성은 옛 조선시대의 삶이 고스란히 남아있으며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으로 미국 CNN에서 선정한 한국의 가보고 싶은 관광지 16위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순천시청 = 서주원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