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대표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2017년, 2019년에 이어 2021년에도 선정되었다. 순천만국가정원-호수정원(겨울)/사진=순천만국가정원 운영과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수준 높은 정원문화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천혜의 생태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는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습지는 지난 11월 진행된 2021년 선정 지속여부 재지정 평가에서 웰니스 콘텐츠 적절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 향후...
지난 26일 중마동 소재의 광양소방서에 익명의 기부자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손편지와 함께 헌혈증 50매를 기부했다. 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오후 3시경 마스크를 한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찾아와 손편지와 헌혈증을 건네며 익명을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이 헌혈증은 2012년부터 꾸준히 헌혈을 하여 모아온 것이었으며, 손편지에는 평소 소방관들의 노고와 봉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송태현 광양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현 시점에 따뜻한 온정을 전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
광양시는 오는 27일까지 (구)중마상설시장 주차장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00년에 중마전통시장이 새로 개장되면서 기존의 전통시장이 철거된 (구)중마상설시장 주차장은 6,190㎡의 부지에 21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중마 중심지역의 대형 주차장으로 거듭나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1천8백만 원을 들여 차선도색 205면, 카스토퍼 설치 80개, 조경수 가지치기, 옹벽 도색 100㎡, 주차장 확장 60㎡의 공사 등 오는 27일까지 전체적인 ...
이순신대교 주탑 내부 호이스트 전경 실질적인 높이는 273m로 여겨진다. /사진=작은뉴스 광양과 여수를 잇는 이순신대교는 국내 최장 현수교로 세계에서는 5위이다. 사진제공=조갑부 작가 사진제공=조갑부 작가 대교의 길이는 1545m로 이순신 장군의 탄생년도인 1545년에 맞춰 세워졌다. 주탑의 높이는 270m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높이이고 철근 콘크리트 ...
광양시는 ‘광양읍 우산공원 생태숲 복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우산공원 내 미사용 나대지로 인해 끊어진 생태계를 연결하고, 건강한 도시생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을 통해 광양읍 우산공원 생태숲 복원사업을 추진했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부과·납부된 부담금을 국비로 지원받아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산공원 생태숲 4,900㎡에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하여 곤충서식처와 빗물정원, 야생초화원 등...
시상식에 참석한 공사 최연철 부사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사회가치혁신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4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 회관에서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주관으로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컨벤션 2020’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인 ‘사회적책임 대상’을 수상했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순천만(동천)에 모천 회귀성 어종인 연어가 지난 27일 별량면 우명마을 앞 해상에서 정치성구획어업인 건간망 그물에 걸려 포획되었다고 밝혔다. 별량면 우명마을 최복철 어촌계장 마을 앞 해상에서 건간망 그물에 걸려 포획된 연어/사진=순천시 순천시 별량면 우명마을 최복철 어촌계장은 지난 27일 아침 평상시처럼 건간망 어업을 하다 알 수 없는 어종이 포획되어 이를 순천시에 신고하게 되어 연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번에 포획된 연어는 약 80cm...
지난 27일 여수시 삼일동 새마을회(남 회장 서길수, 여 회장 류영자)는 상암천 생태계 복원을 위해 미꾸라지 방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 주민자치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암천에 미꾸라지 20㎏을 방류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미꾸라지는 하천 바닥을 파고드는 습성으로 산소공급과 수질정화 기능도 가진 것으로 알려져 모기유충 제거뿐만 아니라 상암천 수질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길수 삼일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연친화적 방제...
깊어가는 가을 밤, 순천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문화향유 프로그램 ‘2020 순천 문화재 야행(夜行)’이 열린다. 순천 문화재야행은 2016년 시작하여 5년간 이어온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지역 내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야경을 감상하고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하는 야간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두 차례 연기한 끝에 10월 30일·31일 이틀간 18시부터 22시까지, ‘소강남(小江南) 순천(順天)’을 주제로 향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직접 문화의 거리 행사장을 찾지 못하...
권오봉 여수시장이 27일 오전 여수시보건소를 찾아 독감예방접종을 하러 온 시민들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여수시는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에 대비, 독감 예방접종 대상을 대폭 확대해 만 19세~59세까지 본인 부담비 ‘1만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연령층과 임산부는 ‘전액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