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제9회 인구의 날을 맞이해 결혼?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행복가득 우리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수시 '2019년 "함께하는 우리 가족" 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시에 따르면 행복하고 즐거운 가족의 모습과 일상, 아름다운 여수시와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함께 어우러진 작품을 공모한다.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다음 달 19일까지 사진작품과 신청서를 이메일(hiho5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w...
자원봉사단체 좋은친구들(회장 장태환)은 지난 17일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을 방문해 대청소와 집수리 봉사활동을 시간을 가져 훈훈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대상자는 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홀몸 어르신으로 낡은 컨테이너에서 혼자 거주하며 저장강박증이 있어 온갖 물건들을A 집안과 마당에 적치한 상태로 생활해 왔다. 자원봉사단체 ‘좋은친구들’은 이날 봉사를 위해 대상 가구를 사전에 방문했고 적치물건, 창문, 수도시설 등 가정에 필요한 시설들을 꼼꼼히 살펴 수리 보수하여 생활에...
순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보리 스님)에서 불기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코로나 극복 성금을 전달했다. 5월 15일 순천시청에서 진행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식에는 회장 보리 스님을 비롯해 지역 사찰 주지스님들과 허석 순천시장 등이 함께 했다. 순천사암연합회가 전달한 성금 500만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에 사용될 예정이다. 순천사암연합회장 보리 스님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은 겪는 지역사회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성금을 준비했다”며...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코로나19 생활방역에 따른 지침을 준수하며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특별전인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전시가 열리고 있다.
광양시가 새봄을 맞아 옥룡솔밭공원 내 루사극복기념관과 시설물을 정비했다. 옥룡솔밭공원은 총 면적 60,000㎡로, 2002년 태풍 루사로 생긴 하천섬을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시민들에게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태풍 루사를 극복한 기념으로 2009년 설치한 루사박물관 현장기록물이 노후화되어 산뜻한 디자인과 LED 조명으로 내부를 대대적으로 단장하여 생생한 기록을 제공한다. 노후화된 솔밭공원 안내판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원목으로 설치하고 야간 조명을 정비하여 여름철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순천시는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일환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케어안심주택을 마련하고(남정동 소재) 주택에 입주할 고령층 7세대를 모집한다. 남정동에 마련된 ‘동고동락 케어안심주택’은 지상 4층의 다세대 주택으로 각각의 독립적인 주거공간이 있으며 건강관리, 공동식사, 공동텃밭가꾸기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유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LH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공급되는 임대주택의 규모는 25㎡(7.5평) ~ 33㎡(10평)이며 보증금은 면적에 따라 490만원 ...
광양시 옥곡면 자생단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련한 성금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100명을 선정하여 8만 원 상당의 ‘오감이 통한 쌀’과 라면 등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달 가까이 개학이 미뤄지면서 급식재료로 사용되던 우리 지역 ‘오감이 통한 쌀’ 판매가 저조하여 지역 농가를 돕고자 친환경으로 재배되는 ‘오감이 통한 쌀’ 10kg 100포를 구입하여 저소득층에게 각 1포대씩 전달했다. 정용균 옥곡면장은 “우리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코로나19 극복을 바라는 마음이 우리 주민들에게 충분히 전해지길...
권오봉 여수시장이 23일 오전 코로나19 긴급생활비 지원 접수가 한창인 문수동주민센터 외 4곳을 방문해 시민들의 고충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여수터미널 발열 검사 현장 문주동 주민센터 김민재 기자
권오봉 여수시장은 4·15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인 10일 출근길에 여수시 시전동주민센터에서 투표를 마쳤다. 권 시장은 “선거 당일에는 많은 시민들이 몰려 밀릴 수도 있으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민재 기자
여수시 여서동주민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와 성금을 놓고 간 사실이 알려져 따뜻한 감동과 용기를 주고 있다. 여서동(동장 조민수)에 따르면 지난 2일 주민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그동안 모은 마스크 48매와 현금 20만 원을 넣은 상자를 두고 갔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가 남긴 편지에는 “어려울 때일수록 모든 시민들이 하나가 되어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기를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모아둔 마스크 일부를 기부하오니, 부디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드렸으면 합니다”고 적혀 있었다. 또한 공무원과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