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광양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정기협의회(위원장 조현서 전남대 교수)가 27일(수) 11시 여수시 묘도동 주민센터에서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는 전차회의록 등 보고사항과 의결 및 논의 사항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회의에 앞서 지난해 말 통과된 광양만특별관리해역 관리계획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기원박사가 발표를 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사항은 올해 사업인
교육홍보사업이 광양만 특별관리해역해역 환경관리 인식증진을 위한 관련주체 교육 및 홍보(초등학생 대상) 광양만의 과거와 현재의 연안습지 등 학생 등 눈높이에 맞는 교육 안 작성 후 실시한다고 밝혔다.또한 광양만 환경교육, 기후변화와 해양환경변화 등 이 교육청경유 학교 및 해양관련 동아리 협조, 지역 민간단체 동아리 활동 연계하여 실시된다.
이어 연안습지 답사를 여수-광양-하동 등지에서 광양만 특별관리해역해역 환경관리 인식증진을 연안습지에 찾아오는 해양생물(조류) 등을 탐조한다는 것이다.
특히 묘도를 중심으로 한 벽화그리기는 광양만 어제와 오늘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시작하여 매년 9월 세째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국제연안 정화의날 행사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타 지역의 민관산학협의회에서도 각 site에서 공동으로 진행 된다.
한편 광양만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는 지난2009년 8월 해양수산부장관 훈령으로 발족하여 여수-순천-광양-하동-남해 등 섬진강 수역 5개 시군 37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