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23회 시민과 함께하는“가을의 향연”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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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3회 시민과 함께하는“가을의 향연”개최

광양시는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광양지회(지회장 박동열)와 함께 오는 18일(금) 오후 7시 시청 앞 야외공연장에서 ‘제23회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양시의 미술·사진작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작품 전시와 함께 시낭송의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시발점이자, 관광지 거점 효과까지 기대되는 전남도립미술관을 올해 유치함에 따라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만큼, 이번 ‘가을의 향연’에서는 광양시의 종합예술제로서의 면모를 확실하게 다져갈 방침이다.

행사의 한 관계자는 “전통명절 추석에 즈음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가을밤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광양지회는 전문 예술인 단체의 연합기구로서 7개 협회, 750여 명의 전문 예술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완성도 높은 공연, 전시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광양시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단체이다.

 

 

 

< 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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