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 금융사기 피해예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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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금융사기 피해예방 ‘앞장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22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순천우체국장,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 등 8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근절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사기 수법이 고도화·지능화되면서 피해가 늘어감에 따라 경찰서와 금융기관과의 정보교류를 통해 효과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계기로 경찰은 범죄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금융기관은 고객들에게 예방홍보문자발송과 다액이체거래자에 대한 심층면담을 통해 피해예방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최삼동 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화금융사기로 인한 지역민이 피해를 겪는 일이 없도록 금융기관과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강력한 단속을 이어나겠다”며 “지역금융기관과 순천경찰이 하나되어 노력한다면 지역주민의 자산을 보호하는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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