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정재윤)는 지난 10. 20. 순천에 있는 청소년 경찰학교에서 다문화자녀들(10명, 중등)을 대상으로 경찰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경찰체험은 다문화자녀들에게 ‘경찰’ 직업체험, 학교?성폭력 등 4대악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문화자녀들은 이날 범죄예방교육 골든벨, 진술녹화실?모의법정?과학수사(지문채취, 거짓말탐지기), 경찰장구 및 복장 체험 등 실제 경찰 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광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경찰체험을 통해 다문화자녀들이 경찰을 이해하고 자긍심 또한 고취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사회정착지원을 위해 범죄예방교실, 운전면허교실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