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다사랑회, 독거노인을 위한‘사랑의 식품꾸러미’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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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다사랑회, 독거노인을 위한‘사랑의 식품꾸러미’전달

광양시청 다사랑회(회장 강태원)는 지난 18일 광양시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지역센터에서 ‘사랑의 식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말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100만 원 상당의 김, 통조림, 미역 등 다양한 생필품을 꾸러미에 담아 50여명의 취약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강태원 회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다사랑회는 광양시청 공무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매월 1만 원의 회비를 모아 2000년부터 지금까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위해 많은 물품들을 꾸준히 지원해왔으며,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의 100인의 기부릴레이 동참, 필리핀 캬가얀데오로시 수해복구 선금 전달, 매화축제 꽃구경나들이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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