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나무 월동준비 완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천만국가정원 나무 월동준비 완료!

순천만국가정원이 겨울철 나무의 동해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 월동준비를 마쳤다.

국가정원 내 추위에 약한 후박나무, 먼나무 등 난대수종, 태국정원의 코코스야자 등 아열대수종을 주축으로 스페인정원의 유자나무 등까지 약 5만여 주에 볏짚 감싸주기 작업을 실시하고 지면에는 우드칩을 깔아 보온성을 높였다. 

또한 키가 작고 모아 심어진 나무에는 방풍막을 설치해 겨울바람에 대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겨울철 추위로부터 나무를 보호해 내년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푸른 정원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겨울을 테마로 한 조형물(이글루, 산타, 눈사람 등)로 포토존을 설치하고 눈썰매타기, 군고구마체험 등 겨울철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 편집국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