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2015 전남 관광대상 평가" 영예의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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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2015 전남 관광대상 평가" 영예의 대상 수상



  광양시는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15년도 전남 관광대상 B그룹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여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남 관광대상은 관광서비스 개선을 위해 매년 전남도내 22개 시·군을 A, B그룹으로 나눠 평가해 그룹별로 대상, 최우수, 우수 시·군을 선정 시상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관광수용태세, 관광자원 개발, 관광마케팅 활동, 관광시책 추진 등 11개 분야 41개 항목에 대해 현지평가와 서면평가가 진행됐다.


  광양시는 구봉산 전망대, 망덕포구 명소화사업 등 주요 관광지를 자연 경관과 잘 어우러진 특색 있는 관광지로 조성하고 화장실, 주차장,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다국어 관광 안내표지판 등 관광객 편의시설을 잘 갖춘 점을 인정받았다.


  또 음식점, 숙박업소에서 개인찬기 사용, 메뉴판, 숙박요금표, 다국어 관광안내책자 비치 등 관광 안내서비스와 친절·청결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홍기 문화관광과장은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관광시책과 관광객 유치 마케팅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처음으로 관광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전남도립미술관, 가칭 창의예술고(전남 동부권 예술과), 사라실예술촌 등과 연계하여 백운산권역과 섬진강권역, 도심권역별로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우리 시가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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