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6년도 시민 정보화교육 운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소리

광양시, 2016년도 시민 정보화교육 운영

  • 기자
  • 등록 2016.01.12 11:56
  • 조회수 498

  광양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6년도 광양시 시민 정보화교육’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운영되는 시민 정보화교육은 지역·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정보화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위탁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29일 ‘민간위탁기관 적격자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동부권과 서부권 각각 1개 학원을 선정하고 12월 30일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동부권역(진상면, 진월면, 다압면, 광영동, 태인동, 금호동)에는 엘지아이컴퓨터학원, 서부권역(광양읍, 봉강면, 옥룡면, 옥곡면, 중마동)은 21세기컴퓨터학원이 선정돼 앞으로 1년 동안 시민의 정보화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교육은 기초과정(컴퓨터&인터넷), 한글과 엑셀,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한 ITQ 자격증 등의 소프트웨어 활용 과정과 이미지편집, 동영상 제작, SNS 과정 등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연중 권역별 민간위탁 기관(엘지아이컴퓨터학원: ☎791-9449, 21세기컴퓨터학원: ☎762-2420)으로 신청하면 된다.

  송훈철 정보기획팀장은 "시민 정보화교육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광양시민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보화 활용 능력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다양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편집국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