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명품 광양매실 판매 위해 공직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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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명품 광양매실 판매 위해 공직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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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1.15 15:31
  • 조회수 572

  광양시가 광양매실의 공격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공직자가 앞장서서 판매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2014년 기준으로 국내 매실의 재배면적(6,707ha)은 10년 전에 비해 3.3배 증가하였고, 생산량(49,150톤)은 4.1배 증가함에 따라 우리지역 매실 재배농가들이 실제 체감하는 위기감은 더욱 심화되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광양매실의 판매확보를 위해 TV, KTX, 지하철의 CF홍보와 서울역, 고속버스터미널, 강남지하철역의 대형광고, 수도권 대형마트의 판촉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직자가 앞장서 공격적인 매실 판매 확대에 나선다. 광양매실 판매왕을 선발하고, 생매실과 매실가공제품 판매실적이 우수한 공직자에는 해외연수(2명) 기회와 시상품(3명)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광양시는 매년 100억 원 이상 농업분야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시에서는 광양매실의 브랜드 확립과 매실을 농가소득 최고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생산, 가공, 유통, 홍보, 마케팅에 집중 투자해 광양매실의 브랜드 파워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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