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의 현장 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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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의 현장 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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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1.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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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가 1월 13일(수) 시청 상황실에서 12개 읍·면·동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6년 변경되는 사회복지제도 및 사회복지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정보공유와 함께 사회복지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읍·면·동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병철 경제복지국장 주재 하에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편’ 등 14개 사업들에 대한 주요내용 전달, 업무 추진에 따른 읍면동 협조사항,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에 맞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추진 사업’에 대해 열띤 논의를 한 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읍면동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찾아가는 방문서비스가 중요하다는 사실에 공감하였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읍면동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업무 과중과 인력 부족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실천에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경제복지국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지난 한 해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복지 분야에서만 8개 부문의 각종 표창을 수상하여 복지 도시로서의 기틀을 탄탄히 하였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보다 효율적인 복지시스템 구축과 부족한 인력 확충에 적극 노력해 나갔다”고 말하여 특히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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