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수청, 설 명절대비 민생안정 대책 추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뉴스

여수해수청, 설 명절대비 민생안정 대책 추진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복철)은 설 명절 대비 민생안정 대책으로 항만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 지급과 근로자의 임금 체불에 대한 실태점검을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1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여수해수청에서 발주하여 관리하고 있는 항만 건설공사의 시공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하도급 계약 이행의 적정성, 임금 체불 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근로자들의 생계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여객선터미널 등의 다중이용 항만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은 관계자는 “설 명절 민생안정 대책 추진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