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6 신규직원 멘토-멘티 결연식 가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뉴스

광양시, 2016 신규직원 멘토-멘티 결연식 가져

  • 기자
  • 등록 2016.01.21 21:03
  • 조회수 617

  광양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6 신규직원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결연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해 신규 공무원 45명과 이들을 이끌 선배 공무원(멘토) 9명이 참석했다.

  멘토링(Mentoring)이란 조직이나 사회에서 나이가 더 많고 경험이 풍부한 선배가 후배에게 자유롭게 조언을 해주며 지원하고 격려해 주는 사회적응 프로그램이다.

  시는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직원들이 빠른 조직적응과 올바른 공직관 형성을 돕기 지난 2008년부터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결연식에서는 멘토-멘티 선서, 선물증정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현복 시장은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 간 소통과 교감을 통한 상호 신뢰와 존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배 공직자는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경험과 사례들을 많이 전달해 주고 새내기 공직자들은 멘토인 선배를 공직 생활의 등불로 삼아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동량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멘토링은 9개 그룹으로 편성한 후 그룹별 학습목표와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멘토링 활동의 날, 신규직원 직무·소양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5개월 뒤 멘토링 활동 결과를 평가하여 우수 멘토-멘티팀을 선발ㆍ시상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여 화합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은 물론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 서문기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