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맘(MOM) 편한 도서관’신규 회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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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맘(MOM) 편한 도서관’신규 회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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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1.22 19:27
  • 조회수 616

 

  광양시는 금년에도 ‘맘(mom) 편한 도서관’사업 참여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맘(mom) 편한 도서관은 임신이나 아이 양육 때문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의 편의를 위해 집으로 도서를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도서를 검색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우체국택배를 통하여 방문·처리한다.

  도서배달은 한 번에 10권씩 20일간 대출이 가능하며, 월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7개월 이상 임산부부터 12개월 이하 영아 양육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회원가입은 신분증과 산모수첩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중앙도서관에 방문(가족 대리방문 가능)하여 등록하면 된다.

  시는 이밖에도 ‘산모 정서 안정’, ‘영유아 창의력 및 오감발달’, ‘올바르게 책 읽어 주기’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프로그램을 미래여성의원 산후조리원과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797-2530)이나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광양시립중앙도서관은 ‘맘 편한 도서관’사업을 통해 지역 임산부들에게 1천 권의 책을 배달해주고, 태교 및 육아 프로그램을 28회 운영하는 등 민선 6기「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시책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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