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4만9000여 필지 개별공시지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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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4만9000여 필지 개별공시지가 조사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올해 24만9000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달부터 토지특성조사에 착수, 지가산정 및 산정지가 검증 등을 통해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개발부담금, 국?공유지 사용료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시는 토지특성조사 기간에 각종 공부조사를 비롯해 도로개설?확장, 건축허가, 개발행위 등으로 인한 토지이동이 이뤄진 현장을 직접 방문조사하며, 현 부동산실거래 동향도 사전에 파악해 지가가 점진적으로 현실화될 수 있도록 반영할 계획이다.

조사?산정된 지가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 지정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20일간)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을 제출 받는다. 의견이 제출된 지가에 대해서는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통해 합리적인 지가가 산정되도록 할 방침이다.

최종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여수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개별공시지가 조사에 최대한 공정을 기할 계획”이라며 “특성조사 기간 중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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