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온정 가득한 설 분위기 조성에 지역 각계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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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온정 가득한 설 분위기 조성에 지역 각계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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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1.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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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가 온정 가득한 설 분위기 조성에 지역 각계가 나서고 있다.

  시는 오는 2월 5일까지 관내 소외계층 322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5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 등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신태욱 광양부시장은 사회복지시설 25개소를 방문하여 소고기를 전달하고 생활시설 입소자와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로·격려한다.

  또 읍·면·동장은 보훈가족 30세대를 방문하여 150만 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을 전달하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소외계층 292세대에게 세대 당 2만원씩 총 585만 원을 지원한다.
 
  시와 함께 광양시사랑나눔복재재단은 POSCO 지정기탁 5천만 원을 지원받아 백미 20kg 1,416포를 오는 2월 1일부터 관내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한다.

  광양만라이온스클럽에서는 1백만 원, 포스플레이트에서는 2백만 원의 위문품을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 위문에 시 공무원과 관내 기관·단체들도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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