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 설 연휴 및 상여금 지급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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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 설 연휴 및 상여금 지급 실태조사

지역 중소기업 설 연휴 5일(주말포함), 응답기업의 80.8% 상여금 지급 예정

광양시 지역 기업들의 올해 설 평균 휴무일수는 5일이며 상여금 지급계획이 있는 기업이 80.8%로 조사되었다.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가 상시근로자 10인이상 300인 이하 지역 중소기업체 50개사를 대상으로 설 휴가 및 상여금 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기업의 81%가 5일간(주말포함)의 휴무를 실시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4일 휴무가 9.5%, 6일이상 휴무가 9.5%로 나타났다.

  설 연휴를 실시하는 기업체중 80.8%가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정기상여로 지급하는 곳이 63.6%, 일정 금액으로 지급하는 경우가 63.4%로 나타났다.
정기 상여를 지급하는 경우 통상급여의 100%를 지급하는 기업이 가장 많았으며(30%~40%지급 7.1%, 50%지급 42.9%, 100%지급 50%), 일정금액 지급시 30만원과 50만원을 지급하는 기업이 가장 많았다.(30만원 37.5%, 40만원 25%, 50만원 37.5%) 또한,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은 대다수가 연봉제 시행을 그 이유로 꼽았다.

  응답 기업의 대다수인 81%가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지급할 예정이며, 전년도와 동일한 경우가 14.3%, 상여금 지급을 늘릴 예정인 기업이 4.8%로 조사되었다.

  한편, 올해 설 경기상황이 지난해보다 악화되었다고 응답한 기업이 50%로 전년도에 비해 23.3%증가하였으며, 전년도와 동일하다는 기업이 46.2%로 전년도에 비해 24.9%감소하였으며, 전년도에 비해 나아졌다는 기업이 3.8%로 1.6%증가하는데 그쳤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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