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횡단보도 투광등 교체로 야간 보행자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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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횡단보도 투광등 교체로 야간 보행자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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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2.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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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는 야간에 횡단보도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횡단보도 투광등을 나트륨 투광등에서 LED 투광등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횡단보도 투광등은 야간에 횡단보도를 밝게 비쳐 차량 운전자가 보행자를 잘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 설비다.

  기존 횡단보도에 설치되어 있던 나트륨 투광등은 야간에 시인성이 떨어지고 잦은 고장과 오동작으로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반면 LED 투광등은 기존 나트륨 대비 70% 이상 절전 효과와 뛰어난 시인성 그리고 5 ~6만 시간에 이르는 긴 수명으로 유지관리 면에서도 우수한 조명 기구이다.

  이에 시는 올해 3천만 원을 들여 중마동 홈플러스 입구 등 21개소 횡단보도 투광등을 LED 투광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순하 교통관리팀장은 “횡단보도 투광등 교체와 유지관리로 시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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