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수청, 설 연휴 여객선 특별수송지원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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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설 연휴 여객선 특별수송지원반 운영

설 연휴 기간 여객선 4척 증선, 200회 증회 운항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복철)은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기간(2016.2.5~10, 6일간) 동안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 귀성객의 수송편의 제공을 위하여 특별수송지원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동안 17개항로에 여객선 4척을 추가하여 총 28척을 투입하고, 운항횟수는 202회를 증회한 646회로 확대 운항할 예정이며, 여객폭주를 대비하여 증편?증회 등 신속한 행정서비스 지원을 위해 특별수송지원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사안전감독관이 운항관리자에 대한 지도?감독과 여객이나 화물의 과승?과적 등의 질서위반 행위를 점검하여 여객선의 안전운항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 각 여객선터미널과 선박 내에서 한국해운조합 및 여객선사들과 함께 여객선 표준안전수칙 “여객선 안전, 함께 해(海) 보아요”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귀성객의 안전의식도 고취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은 지자체, 여수해양경비안전서, 경찰서,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해운조합 등과 함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귀성객의 안전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여객선 귀성객께서는 승선권 발권 시 신분증을 꼭 지참하시고 여객선 출항 최소 5분전 전산발권이 마감됨으로 이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사전 발권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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