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청소년을 위한 ‘철도승차권’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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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청소년을 위한 ‘철도승차권’ 기탁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본부장 한광덕)는 지난 29일 임직원의 정성을 모아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철도승차권인 내일로티켓 46매(현금 2,599천원 상당)를 순천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철도승차권은 평소 순천시 청소년복지에 관심이 많았던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추진했다. 

한광덕 본부장은 “여행에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차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어 이번 기부를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허희순 행복돌봄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물품이라도 부담 없이 기증 할 수 있는 기부 활성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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