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 설맞이 탈북민 위문금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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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 설맞이 탈북민 위문금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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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2.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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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경찰서(서장 양우천)는,
    2. 3.(수) 설 명절을 앞두고 보안협력위원회 및 광양시 사랑나눔 복지재단과 함께 고향을 떠나 외로이 생활을 하고 있는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며 명절분위기와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탈북민 박모씨는 “남한에서 가족없이 혼자 생활하고 있어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또 다가올 명절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답답한 심정이었는데 이렇게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위문활동을 지원한 보안협력위원회 김석기 회장은 “민족 대명절에 따뜻한 이웃사랑과 행복을 전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며 여러분들께서도 남한사회에 애정을 가지고 생활하셔서 새해에는 소원하는 모든일 성취하길 바란다”는 덕담으로 탈북민들을 격려하였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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