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기업과 함께 경제활성화 위한 민생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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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기업과 함께 경제활성화 위한 민생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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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2.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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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설을 앞두고 지역의 기업과 함께 오는 4일까지 민생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지역의 전통시장과 상가를 이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침체된 실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민생현장 방문에는 신태욱 광양부시장, 안동일 광양제철소장, 광양상공회의소 김효수 회장을 비롯해 외주파트너사협회, 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산단협의회 임원 및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다.

첫날인 1일에는 광양시와 포스코, 광양상공회의소의 임직원들이 광양5일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의 설 성수품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상품을 직접 구매했다.

이어 3일에는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협의회 임원들과 중마상설시장을, 광양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임원들과 광영상설시장을 방문한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신금산단 협의회 임원들과 옥곡 5일시장을 방문하여 지역상권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켜 침체된 실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나갈 계획이다.

신태욱 부시장은 “시와 기업인, 상인, 시민 모두가 지역경제라는 한 배를 타고 있는 공동운명체로, 서로를 위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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