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읍 무선마을, 농어촌 새뜰마을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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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무선마을, 농어촌 새뜰마을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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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2.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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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2016년 농어촌 새뜰마을사업(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에 광양읍 무선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새뜰마을사업은 주거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주거지역에 대해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시행하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국비 9억 9천만 원, 도비 1억 1천만 원, 시비 2억 6천만 원, 자부담 4천만 원 등 총 14억 원을 투입하여 마을 기반시설인 재래식화장실과 주차장 정비, 도로 개설 및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한다.

또 빈집과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개량 담장정비 등 주택 정비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의료지원과 운동 프로그램개발 등 휴먼케어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문성기 도시재생팀장은 “춤추는 신선이라는 의미를 지닌 무선마을을 신선이 춤추며 노닐만한 친환경 생태마을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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