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월중 일제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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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월중 일제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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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2.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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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56건 35억 원에 대해 2월 중 일제 착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16일 오우식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기술직 공무원 26명 3개 반의 합동설계단을 구성하고 운영 중에 있다.

조기집행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모든 팀원들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1월까지 모든 사업에 대한 자체설계를 완료했다.

또 1월 31일 현재 전체 사업의 75%인 117건 25억 원의 조기발주 실적을 거두었으며, 남은 사업들도 2월 중 일제 착공할 계획이다.

시는 2월까지 동절기 견실공사를 위한 현장 시공측량과 토공작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3월 이후 주요 구조물인 콘크리트타설과 포장공사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영농기 및 우수기 이전에 모든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신흥식 지역개발팀장은 “영농기 이전에 농경지내 용?배수로와 농로포장공사 등을 준공하여 재해예방은 물론 농업용수 공급과 농기계 통행의 불편함을 해소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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