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설 연휴 급수 대책’비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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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설 연휴 급수 대책’비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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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2.0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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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설 연휴기간 중 광양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 연휴 급수대책’을 마련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직원 31명, 대행업체 및 시공사 20명으로 구성된 ‘수도시설 점검반’을 편성하고 설 명절 전인 오는 2월 5일까지 취·정수시설, 가압장, 배수지 등의 지방상수도 시설, 소규모 수도시설, 급수취약지구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설 연휴 기간에는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와 연계한 긴급 복구체계를 구축해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설 연휴 급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수도 시설 동파 피해 방지를 위해 읍·면·동에 동파예방 안내 자료를 배포하고 마을 방송 실시도 협조 요청했다.

김세화 급수팀장은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여 지역 주민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연휴기간 동안 영하의 기온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계량기 보온조치 등 수도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계량기 동파와 같은 피해상황이 발생할 경우 수도과(주간:061-797-3585, 야간:061-797-4963)로 연락하면 된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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